이진숙 탄핵 기각에…여 “억지 탄핵 책임져야” 야 “안타깝고 유감”
입력 2025.01.23 (15:22)
수정 2025.01.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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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법재판소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소식에 여야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과라면서 무리한 탄핵을 밀어붙인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기각 결정에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리한 탄핵소추를 한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탄핵 독재와 방송탄압에 경종을 울리길 바란다면서도, 방통위 기능이 마비된 것만으로도 민주당의 정략적이고 악의적인 탄핵이 성공함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연한 결정이 왜 늦어졌는지 모르겠다며,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민주당은 안타깝고 유감이란 입장을 내놨습니다.
결과가 나왔으니 존중할 수밖에 없지만, 기각의 의미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정확하게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 들어 국회에서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 질문도 열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당시 사태와 관련해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해 전복하는 행위가 국헌 문란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시 사태에서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따져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헌법재판소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소식에 여야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과라면서 무리한 탄핵을 밀어붙인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기각 결정에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리한 탄핵소추를 한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탄핵 독재와 방송탄압에 경종을 울리길 바란다면서도, 방통위 기능이 마비된 것만으로도 민주당의 정략적이고 악의적인 탄핵이 성공함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연한 결정이 왜 늦어졌는지 모르겠다며,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민주당은 안타깝고 유감이란 입장을 내놨습니다.
결과가 나왔으니 존중할 수밖에 없지만, 기각의 의미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정확하게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 들어 국회에서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 질문도 열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당시 사태와 관련해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해 전복하는 행위가 국헌 문란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시 사태에서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따져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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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3 15: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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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소식에 여야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과라면서 무리한 탄핵을 밀어붙인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기각 결정에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리한 탄핵소추를 한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탄핵 독재와 방송탄압에 경종을 울리길 바란다면서도, 방통위 기능이 마비된 것만으로도 민주당의 정략적이고 악의적인 탄핵이 성공함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연한 결정이 왜 늦어졌는지 모르겠다며,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민주당은 안타깝고 유감이란 입장을 내놨습니다.
결과가 나왔으니 존중할 수밖에 없지만, 기각의 의미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정확하게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 들어 국회에서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 질문도 열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당시 사태와 관련해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해 전복하는 행위가 국헌 문란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시 사태에서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따져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헌법재판소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소식에 여야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과라면서 무리한 탄핵을 밀어붙인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기각 결정에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리한 탄핵소추를 한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탄핵 독재와 방송탄압에 경종을 울리길 바란다면서도, 방통위 기능이 마비된 것만으로도 민주당의 정략적이고 악의적인 탄핵이 성공함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연한 결정이 왜 늦어졌는지 모르겠다며,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민주당은 안타깝고 유감이란 입장을 내놨습니다.
결과가 나왔으니 존중할 수밖에 없지만, 기각의 의미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정확하게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 들어 국회에서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 질문도 열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당시 사태와 관련해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해 전복하는 행위가 국헌 문란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시 사태에서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따져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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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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