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군이 부당한 지시 안 따를 거란 전제 아래 비상계엄”
입력 2025.01.23 (16:52)
수정 2025.01.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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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군대가 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심문에서 " 군 지휘관이나 실무급, 영관급 장교들이 다 정치적 소신 다양하다"며 "반민주 부당한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것은 저희는 다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전제로 비상계엄 조치하고, 또 조치에 따라서 필요한 소수의 병력 이동을 지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병력 지시는 합법적이었다"이라며 "불법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계엄은 실패한 계엄이 아니다"라며 "저도 빨리 끝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의 심문을 통해 자신이 민주당사와 여론조사 꽃에 군대를 투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에게 "제가 절대 (투입)하지 마라, 민주당 보낼 거면 국민의힘도 보내야한다. 여론조사 꽃도 제가 자른 것 들으셨냐?"고 물었고 김 전 장관은 "지시하신 것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심문에서 " 군 지휘관이나 실무급, 영관급 장교들이 다 정치적 소신 다양하다"며 "반민주 부당한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것은 저희는 다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전제로 비상계엄 조치하고, 또 조치에 따라서 필요한 소수의 병력 이동을 지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병력 지시는 합법적이었다"이라며 "불법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계엄은 실패한 계엄이 아니다"라며 "저도 빨리 끝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의 심문을 통해 자신이 민주당사와 여론조사 꽃에 군대를 투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에게 "제가 절대 (투입)하지 마라, 민주당 보낼 거면 국민의힘도 보내야한다. 여론조사 꽃도 제가 자른 것 들으셨냐?"고 물었고 김 전 장관은 "지시하신 것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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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군이 부당한 지시 안 따를 거란 전제 아래 비상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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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3 16:52:25
- 수정2025-01-23 18:57:25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군대가 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심문에서 " 군 지휘관이나 실무급, 영관급 장교들이 다 정치적 소신 다양하다"며 "반민주 부당한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것은 저희는 다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전제로 비상계엄 조치하고, 또 조치에 따라서 필요한 소수의 병력 이동을 지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병력 지시는 합법적이었다"이라며 "불법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계엄은 실패한 계엄이 아니다"라며 "저도 빨리 끝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의 심문을 통해 자신이 민주당사와 여론조사 꽃에 군대를 투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에게 "제가 절대 (투입)하지 마라, 민주당 보낼 거면 국민의힘도 보내야한다. 여론조사 꽃도 제가 자른 것 들으셨냐?"고 물었고 김 전 장관은 "지시하신 것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심문에서 " 군 지휘관이나 실무급, 영관급 장교들이 다 정치적 소신 다양하다"며 "반민주 부당한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것은 저희는 다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전제로 비상계엄 조치하고, 또 조치에 따라서 필요한 소수의 병력 이동을 지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병력 지시는 합법적이었다"이라며 "불법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계엄은 실패한 계엄이 아니다"라며 "저도 빨리 끝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의 심문을 통해 자신이 민주당사와 여론조사 꽃에 군대를 투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에게 "제가 절대 (투입)하지 마라, 민주당 보낼 거면 국민의힘도 보내야한다. 여론조사 꽃도 제가 자른 것 들으셨냐?"고 물었고 김 전 장관은 "지시하신 것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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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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