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서 흉기 난동 60대 남성 체포

입력 2025.01.24 (20:09) 수정 2025.01.24 (2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자신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24일) 오후 4시쯤 부산 사상구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여성 공무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목과 어깨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사건 직후 도주했다 10여 분 만에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본 공무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3일 전 행정복지센터에서 있었던 건강 관련 교육에 늦게 참석했더니 불친절하게 대해 화가 났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행정복지센터서 흉기 난동 60대 남성 체포
    • 입력 2025-01-24 20:09:57
    • 수정2025-01-24 20:11:31
    사회
부산 사상경찰서는 자신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24일) 오후 4시쯤 부산 사상구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여성 공무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목과 어깨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사건 직후 도주했다 10여 분 만에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본 공무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3일 전 행정복지센터에서 있었던 건강 관련 교육에 늦게 참석했더니 불친절하게 대해 화가 났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