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측 “대통령 석방하고 공수처 내란 수사해야”
입력 2025.01.25 (21:05)
수정 2025.01.25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법원의 결정에 윤 대통령 측은 검찰이 즉각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수처의 수사는 애초부터 불법이었다며 검찰이 수사해야하는 대상은 공수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예린 기잡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서울중앙지법의 구속기간 연장 불허 결정을 사법부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 당장 검찰이 할 일은 윤 대통령 즉시 석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갑근/윤 대통령 변호인 : "바지 수사기관, 하명 수사기관으로 활약한 공수처의 위법 수사를 이어받지 말고 즉시 대통령을 석방해야 합니다."]
또 공수처와 검찰, 법원이 거대 야당의 지휘하에 대통령 내란 몰이에 나선 것이 실질적인 내란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윤갑근/윤 대통령 변호인 : "지금 검찰이 할 일은 공수처의 내란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불법 행위를 조속히 수사를 착수하여."]
비상계엄은 야당의 폭주를 견제하기 위해 국민에게 호소한 것일 뿐, 내란죄가 성립될 수 없다는 점도 거듭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는 윤 대통령 방어권을 보장과 충분한 심리를 요구했습니다.
헌재가 짧은 기간의 변론과 심리만으로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을 물러나게 하겠다는 것은 반헌법적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에 대해 공수처의 위법에 검찰이 위법을 얹는 것이라며 "불허될 거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불구속 수사를 하면 응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재신청 결과가 나온 뒤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서수민
법원의 결정에 윤 대통령 측은 검찰이 즉각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수처의 수사는 애초부터 불법이었다며 검찰이 수사해야하는 대상은 공수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예린 기잡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서울중앙지법의 구속기간 연장 불허 결정을 사법부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 당장 검찰이 할 일은 윤 대통령 즉시 석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갑근/윤 대통령 변호인 : "바지 수사기관, 하명 수사기관으로 활약한 공수처의 위법 수사를 이어받지 말고 즉시 대통령을 석방해야 합니다."]
또 공수처와 검찰, 법원이 거대 야당의 지휘하에 대통령 내란 몰이에 나선 것이 실질적인 내란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윤갑근/윤 대통령 변호인 : "지금 검찰이 할 일은 공수처의 내란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불법 행위를 조속히 수사를 착수하여."]
비상계엄은 야당의 폭주를 견제하기 위해 국민에게 호소한 것일 뿐, 내란죄가 성립될 수 없다는 점도 거듭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는 윤 대통령 방어권을 보장과 충분한 심리를 요구했습니다.
헌재가 짧은 기간의 변론과 심리만으로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을 물러나게 하겠다는 것은 반헌법적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에 대해 공수처의 위법에 검찰이 위법을 얹는 것이라며 "불허될 거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불구속 수사를 하면 응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재신청 결과가 나온 뒤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서수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측 “대통령 석방하고 공수처 내란 수사해야”
-
- 입력 2025-01-25 21:05:30
- 수정2025-01-25 21:50:38
[앵커]
법원의 결정에 윤 대통령 측은 검찰이 즉각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수처의 수사는 애초부터 불법이었다며 검찰이 수사해야하는 대상은 공수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예린 기잡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서울중앙지법의 구속기간 연장 불허 결정을 사법부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 당장 검찰이 할 일은 윤 대통령 즉시 석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갑근/윤 대통령 변호인 : "바지 수사기관, 하명 수사기관으로 활약한 공수처의 위법 수사를 이어받지 말고 즉시 대통령을 석방해야 합니다."]
또 공수처와 검찰, 법원이 거대 야당의 지휘하에 대통령 내란 몰이에 나선 것이 실질적인 내란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윤갑근/윤 대통령 변호인 : "지금 검찰이 할 일은 공수처의 내란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불법 행위를 조속히 수사를 착수하여."]
비상계엄은 야당의 폭주를 견제하기 위해 국민에게 호소한 것일 뿐, 내란죄가 성립될 수 없다는 점도 거듭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는 윤 대통령 방어권을 보장과 충분한 심리를 요구했습니다.
헌재가 짧은 기간의 변론과 심리만으로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을 물러나게 하겠다는 것은 반헌법적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에 대해 공수처의 위법에 검찰이 위법을 얹는 것이라며 "불허될 거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불구속 수사를 하면 응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재신청 결과가 나온 뒤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서수민
법원의 결정에 윤 대통령 측은 검찰이 즉각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수처의 수사는 애초부터 불법이었다며 검찰이 수사해야하는 대상은 공수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예린 기잡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서울중앙지법의 구속기간 연장 불허 결정을 사법부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 당장 검찰이 할 일은 윤 대통령 즉시 석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갑근/윤 대통령 변호인 : "바지 수사기관, 하명 수사기관으로 활약한 공수처의 위법 수사를 이어받지 말고 즉시 대통령을 석방해야 합니다."]
또 공수처와 검찰, 법원이 거대 야당의 지휘하에 대통령 내란 몰이에 나선 것이 실질적인 내란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윤갑근/윤 대통령 변호인 : "지금 검찰이 할 일은 공수처의 내란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불법 행위를 조속히 수사를 착수하여."]
비상계엄은 야당의 폭주를 견제하기 위해 국민에게 호소한 것일 뿐, 내란죄가 성립될 수 없다는 점도 거듭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는 윤 대통령 방어권을 보장과 충분한 심리를 요구했습니다.
헌재가 짧은 기간의 변론과 심리만으로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을 물러나게 하겠다는 것은 반헌법적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에 대해 공수처의 위법에 검찰이 위법을 얹는 것이라며 "불허될 거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불구속 수사를 하면 응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재신청 결과가 나온 뒤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서수민
-
-
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이예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헌정 최초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