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안전위원회, “사고 여객기 블랙박스 아직 복구 못해”

입력 2025.01.31 (05:46) 수정 2025.01.3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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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 DC 인근에서 여객기와 군용헬기가 충돌해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미 교통위원회가 여객기의 비행 데이터 기록 장치를 아직 복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교통안전위원회는 이어 “사고 여객기와 군용 헬기에서 비행 기록장치를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를 조사 중인 미 교통안전위원회 제니퍼 호멘디 의장은 군용 헬기와 충돌 이후 포토맥강에 추락한 여객기의 비행 기록장치가 아직 강물 속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호멘디 의장은 “비행 기록장치가 수중에 있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며 “수중에서 비행 데이터 기록장치를 여러 번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멘디 의장은 “우리는 이 비극 전체를 철저히 조사하고 사실을 살펴볼 것입니다.”라며 “현장에 50명에 가까운 인력이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교통안전위원회는 항공사고를 포함해 연방차원에서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독립적이고 초당파적인 위원회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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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31 05:46:17
    • 수정2025-01-31 05:52:49
    국제
미 워싱턴 DC 인근에서 여객기와 군용헬기가 충돌해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미 교통위원회가 여객기의 비행 데이터 기록 장치를 아직 복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교통안전위원회는 이어 “사고 여객기와 군용 헬기에서 비행 기록장치를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를 조사 중인 미 교통안전위원회 제니퍼 호멘디 의장은 군용 헬기와 충돌 이후 포토맥강에 추락한 여객기의 비행 기록장치가 아직 강물 속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호멘디 의장은 “비행 기록장치가 수중에 있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며 “수중에서 비행 데이터 기록장치를 여러 번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멘디 의장은 “우리는 이 비극 전체를 철저히 조사하고 사실을 살펴볼 것입니다.”라며 “현장에 50명에 가까운 인력이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교통안전위원회는 항공사고를 포함해 연방차원에서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독립적이고 초당파적인 위원회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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