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서로에 고함치는 일 멈춰야”
입력 2025.02.01 (11:34)
수정 2025.0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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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는 헌재 판결의 끝이 아니라며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1일) SNS를 통해 “민주당이 집권한 세 번의 과정에서 우리는 당내는 말할 것도 없고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세력과 힘을 모아 가까스로 이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극 체제’에 대해 비명계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며 당내 갈등이 점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통합을 강조하고 나선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고 그것이 민주당의 자랑스런 전통이기도 하다”며 “저는 하나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을 걱정하는 다른 분들의 고언도 같은 취지일 것”이라며 “칼의 언어로 대응하고 조롱의 언어로 대처하는 것은 크게 하나되어 이기는 길이 아니다, 이런 모습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저들을 압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서로에게 고함치는 일을 멈추고 사과하고 손을 내밀고 크게 하나가 되어야 이긴다”며 “구체적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줄 때 대선 승리의 첫 걸음이 비로소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전 지사는 오늘(1일) SNS를 통해 “민주당이 집권한 세 번의 과정에서 우리는 당내는 말할 것도 없고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세력과 힘을 모아 가까스로 이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극 체제’에 대해 비명계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며 당내 갈등이 점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통합을 강조하고 나선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고 그것이 민주당의 자랑스런 전통이기도 하다”며 “저는 하나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을 걱정하는 다른 분들의 고언도 같은 취지일 것”이라며 “칼의 언어로 대응하고 조롱의 언어로 대처하는 것은 크게 하나되어 이기는 길이 아니다, 이런 모습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저들을 압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서로에게 고함치는 일을 멈추고 사과하고 손을 내밀고 크게 하나가 되어야 이긴다”며 “구체적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줄 때 대선 승리의 첫 걸음이 비로소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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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서로에 고함치는 일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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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1 11:34:25
- 수정2025-02-01 11:36:12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는 헌재 판결의 끝이 아니라며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1일) SNS를 통해 “민주당이 집권한 세 번의 과정에서 우리는 당내는 말할 것도 없고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세력과 힘을 모아 가까스로 이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극 체제’에 대해 비명계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며 당내 갈등이 점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통합을 강조하고 나선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고 그것이 민주당의 자랑스런 전통이기도 하다”며 “저는 하나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을 걱정하는 다른 분들의 고언도 같은 취지일 것”이라며 “칼의 언어로 대응하고 조롱의 언어로 대처하는 것은 크게 하나되어 이기는 길이 아니다, 이런 모습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저들을 압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서로에게 고함치는 일을 멈추고 사과하고 손을 내밀고 크게 하나가 되어야 이긴다”며 “구체적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줄 때 대선 승리의 첫 걸음이 비로소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전 지사는 오늘(1일) SNS를 통해 “민주당이 집권한 세 번의 과정에서 우리는 당내는 말할 것도 없고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세력과 힘을 모아 가까스로 이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극 체제’에 대해 비명계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며 당내 갈등이 점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통합을 강조하고 나선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고 그것이 민주당의 자랑스런 전통이기도 하다”며 “저는 하나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을 걱정하는 다른 분들의 고언도 같은 취지일 것”이라며 “칼의 언어로 대응하고 조롱의 언어로 대처하는 것은 크게 하나되어 이기는 길이 아니다, 이런 모습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저들을 압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서로에게 고함치는 일을 멈추고 사과하고 손을 내밀고 크게 하나가 되어야 이긴다”며 “구체적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줄 때 대선 승리의 첫 걸음이 비로소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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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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