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리 “구치소 기사·홍장원 진술 모두 거짓…탄핵소추는 가짜뉴스 탓” [지금뉴스]

입력 2025.02.19 (06:01) 수정 2025.02.1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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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 과정에서 가짜뉴스와 거짓 증언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오늘 변론에서 '이유도 없이 빈방 만들라 지시 계엄의 밤 동부구치소에선'이라는 제목의 한 언론 기사를 언급하며 "이 기사는 법무부가 부인을 하였음에도 관계자들의 증언이 잇따른 취지로 기사를 송출했다"며 "이처럼 이 사건 탄핵 소추는 양산된 가짜 뉴스들과 선동들로 가결되었음이 또 한 번 확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의 경찰 진술조서를 제시하며 "조태용 원장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원장님께서 해외에 계신다고 생각하여 대통령께서 저에게 전화를 하셨다'라고 진술하고 있다"며 홍 전 차장 진술의 신뢰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김 변호사의 변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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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9 0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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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 과정에서 가짜뉴스와 거짓 증언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오늘 변론에서 '이유도 없이 빈방 만들라 지시 계엄의 밤 동부구치소에선'이라는 제목의 한 언론 기사를 언급하며 "이 기사는 법무부가 부인을 하였음에도 관계자들의 증언이 잇따른 취지로 기사를 송출했다"며 "이처럼 이 사건 탄핵 소추는 양산된 가짜 뉴스들과 선동들로 가결되었음이 또 한 번 확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의 경찰 진술조서를 제시하며 "조태용 원장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원장님께서 해외에 계신다고 생각하여 대통령께서 저에게 전화를 하셨다'라고 진술하고 있다"며 홍 전 차장 진술의 신뢰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김 변호사의 변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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