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총장들도 ‘내년도 의대 정원 3,058명 안’에 다수 찬성”

입력 2025.03.05 (18:11) 수정 2025.03.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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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운영하는 40곳의 대학교 총장들이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오늘(5일) 온라인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회의 참석자는 “일부 대학 총장의 이견도 있지만,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다수 총장이 긍정적으로 뜻을 모으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의대 학장들이 교육부에 증원 전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돌려야 한다고 건의한 데 이어, 대학 총장들도 해당 안에 동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이주호 부총리도 의대 학장들과 비공개 간담회에서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돌리는 것에 긍정적으로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추계위 설치법에 따르면, 추계위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정하지 못하면 각 대학 총장이 교육부 복지부와 협의해 정원을 정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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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총장들도 ‘내년도 의대 정원 3,058명 안’에 다수 찬성”
    • 입력 2025-03-05 18:11:47
    • 수정2025-03-05 18:14:54
    사회
의대를 운영하는 40곳의 대학교 총장들이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오늘(5일) 온라인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회의 참석자는 “일부 대학 총장의 이견도 있지만,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다수 총장이 긍정적으로 뜻을 모으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의대 학장들이 교육부에 증원 전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돌려야 한다고 건의한 데 이어, 대학 총장들도 해당 안에 동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이주호 부총리도 의대 학장들과 비공개 간담회에서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돌리는 것에 긍정적으로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추계위 설치법에 따르면, 추계위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정하지 못하면 각 대학 총장이 교육부 복지부와 협의해 정원을 정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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