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 사고, 송구합니다” 사과 듣던 포천 이장님 한마디가 [지금뉴스]
입력 2025.03.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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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들과 김선호 국방부 장관 대행이 오늘 오후 경기도 포천의 폭탄 오발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대행은 이날 오후 3시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 대행은 이 자리에서 "우리 장병들이 훈련하는 과정에 불미스러운 사고가 생긴 것에 대해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간담회를 지켜보던 경기 포천 이동면 노곡2리 마을 이장은 "오전 10시 5분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여태까지 주민들은 손 놓고 있어야 했다"며 "마을 주민들을 위한 빠른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주민대표를 만나보지도 않고 보고가 이뤄지고 있다며 주민들과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물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도 "이 상황은 정말 전쟁"이라면서 "재난 지역에 준하는 선포를 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게 조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김 대행은 이날 오후 3시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 대행은 이 자리에서 "우리 장병들이 훈련하는 과정에 불미스러운 사고가 생긴 것에 대해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간담회를 지켜보던 경기 포천 이동면 노곡2리 마을 이장은 "오전 10시 5분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여태까지 주민들은 손 놓고 있어야 했다"며 "마을 주민들을 위한 빠른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주민대표를 만나보지도 않고 보고가 이뤄지고 있다며 주민들과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물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도 "이 상황은 정말 전쟁"이라면서 "재난 지역에 준하는 선포를 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게 조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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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들 사고, 송구합니다” 사과 듣던 포천 이장님 한마디가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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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6 18:16:49

국회 국방위원들과 김선호 국방부 장관 대행이 오늘 오후 경기도 포천의 폭탄 오발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대행은 이날 오후 3시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 대행은 이 자리에서 "우리 장병들이 훈련하는 과정에 불미스러운 사고가 생긴 것에 대해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간담회를 지켜보던 경기 포천 이동면 노곡2리 마을 이장은 "오전 10시 5분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여태까지 주민들은 손 놓고 있어야 했다"며 "마을 주민들을 위한 빠른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주민대표를 만나보지도 않고 보고가 이뤄지고 있다며 주민들과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물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도 "이 상황은 정말 전쟁"이라면서 "재난 지역에 준하는 선포를 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게 조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김 대행은 이날 오후 3시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 대행은 이 자리에서 "우리 장병들이 훈련하는 과정에 불미스러운 사고가 생긴 것에 대해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간담회를 지켜보던 경기 포천 이동면 노곡2리 마을 이장은 "오전 10시 5분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여태까지 주민들은 손 놓고 있어야 했다"며 "마을 주민들을 위한 빠른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주민대표를 만나보지도 않고 보고가 이뤄지고 있다며 주민들과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물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도 "이 상황은 정말 전쟁"이라면서 "재난 지역에 준하는 선포를 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게 조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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