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가느라”…늘봄·방과후학교 참여율 감소
입력 2025.03.13 (20:03)
수정 2025.03.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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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1년 전보다 4.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유·무상을 합한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참여율은 36.8%로 전년 대비 4.3%P 떨어졌습니다.
고등학교(-5.6%P)와 중학교(-5.4%P), 초등학교(-2.3%P) 모두 1년 전보다 참여율이 낮아졌습니다.
유상 참여율은 24.6%로 1년 전보다 0.5%P 감소했습니다.
늘봄학교·방과후학교에 쓴 비용 총액은 7,9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습니다.
김현기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지난해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이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하다 보니,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모두 감소하는 추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사교육 참여율은 80%,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천 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늘봄학교나 방과후학교 같은 공교육 영역보다는 사교육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입니다.
김현기 과장은 “다만,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되면서 초등학교 1학년의 사교육 참여 증가율(0.2%P)은 초등학생 전체 평균 증가율(1.7%P)보다는 낮게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유·무상을 합한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참여율은 36.8%로 전년 대비 4.3%P 떨어졌습니다.
고등학교(-5.6%P)와 중학교(-5.4%P), 초등학교(-2.3%P) 모두 1년 전보다 참여율이 낮아졌습니다.
유상 참여율은 24.6%로 1년 전보다 0.5%P 감소했습니다.
늘봄학교·방과후학교에 쓴 비용 총액은 7,9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습니다.
김현기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지난해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이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하다 보니,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모두 감소하는 추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사교육 참여율은 80%,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천 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늘봄학교나 방과후학교 같은 공교육 영역보다는 사교육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입니다.
김현기 과장은 “다만,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되면서 초등학교 1학년의 사교육 참여 증가율(0.2%P)은 초등학생 전체 평균 증가율(1.7%P)보다는 낮게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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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가느라”…늘봄·방과후학교 참여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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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3 20:03:29
- 수정2025-03-13 20:05:24

지난해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1년 전보다 4.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유·무상을 합한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참여율은 36.8%로 전년 대비 4.3%P 떨어졌습니다.
고등학교(-5.6%P)와 중학교(-5.4%P), 초등학교(-2.3%P) 모두 1년 전보다 참여율이 낮아졌습니다.
유상 참여율은 24.6%로 1년 전보다 0.5%P 감소했습니다.
늘봄학교·방과후학교에 쓴 비용 총액은 7,9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습니다.
김현기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지난해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이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하다 보니,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모두 감소하는 추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사교육 참여율은 80%,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천 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늘봄학교나 방과후학교 같은 공교육 영역보다는 사교육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입니다.
김현기 과장은 “다만,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되면서 초등학교 1학년의 사교육 참여 증가율(0.2%P)은 초등학생 전체 평균 증가율(1.7%P)보다는 낮게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유·무상을 합한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참여율은 36.8%로 전년 대비 4.3%P 떨어졌습니다.
고등학교(-5.6%P)와 중학교(-5.4%P), 초등학교(-2.3%P) 모두 1년 전보다 참여율이 낮아졌습니다.
유상 참여율은 24.6%로 1년 전보다 0.5%P 감소했습니다.
늘봄학교·방과후학교에 쓴 비용 총액은 7,9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습니다.
김현기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지난해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이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하다 보니,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모두 감소하는 추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사교육 참여율은 80%,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천 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늘봄학교나 방과후학교 같은 공교육 영역보다는 사교육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입니다.
김현기 과장은 “다만,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되면서 초등학교 1학년의 사교육 참여 증가율(0.2%P)은 초등학생 전체 평균 증가율(1.7%P)보다는 낮게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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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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