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민주당, 탄핵 중독…곧 국민이 심판할 것”
입력 2025.03.14 (18:37)
수정 2025.03.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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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도주원조죄’ 고발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이 정도면 탄핵중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형법전 한 귀퉁이에나 존재하는 ‘도주원조죄’라는 희한한 죄목까지 들먹이면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카드를 또 만지작거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민주당이 단행한 탄핵이 29번이고, 이번에 심우정, 최상목까지 채우면 31번째”라면서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서는 검찰의 잘못도 있지만 원천적으로는 법원의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식으로 민주당이 검찰만 때려 패는 것은 결국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판단을 앞두고 법원의 심기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전형적 사법 갈라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미래가 탄핵으로 서티원(31)을 채우는 세상이라면 그야말로 불행한 일”이라면서 “밑도 끝도 없는 만물 검찰설, 탄핵중독, 이재명 방탄. 곧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항고 포기 의견서를 아직 법원에 보내지 않은 것 같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 하지 않은 심우정 검찰총장을 ‘도주원조죄’로 추가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형법전 한 귀퉁이에나 존재하는 ‘도주원조죄’라는 희한한 죄목까지 들먹이면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카드를 또 만지작거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민주당이 단행한 탄핵이 29번이고, 이번에 심우정, 최상목까지 채우면 31번째”라면서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서는 검찰의 잘못도 있지만 원천적으로는 법원의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식으로 민주당이 검찰만 때려 패는 것은 결국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판단을 앞두고 법원의 심기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전형적 사법 갈라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미래가 탄핵으로 서티원(31)을 채우는 세상이라면 그야말로 불행한 일”이라면서 “밑도 끝도 없는 만물 검찰설, 탄핵중독, 이재명 방탄. 곧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항고 포기 의견서를 아직 법원에 보내지 않은 것 같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 하지 않은 심우정 검찰총장을 ‘도주원조죄’로 추가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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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민주당, 탄핵 중독…곧 국민이 심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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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4 18:37:48
- 수정2025-03-14 18:44:55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도주원조죄’ 고발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이 정도면 탄핵중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형법전 한 귀퉁이에나 존재하는 ‘도주원조죄’라는 희한한 죄목까지 들먹이면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카드를 또 만지작거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민주당이 단행한 탄핵이 29번이고, 이번에 심우정, 최상목까지 채우면 31번째”라면서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서는 검찰의 잘못도 있지만 원천적으로는 법원의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식으로 민주당이 검찰만 때려 패는 것은 결국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판단을 앞두고 법원의 심기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전형적 사법 갈라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미래가 탄핵으로 서티원(31)을 채우는 세상이라면 그야말로 불행한 일”이라면서 “밑도 끝도 없는 만물 검찰설, 탄핵중독, 이재명 방탄. 곧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항고 포기 의견서를 아직 법원에 보내지 않은 것 같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 하지 않은 심우정 검찰총장을 ‘도주원조죄’로 추가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형법전 한 귀퉁이에나 존재하는 ‘도주원조죄’라는 희한한 죄목까지 들먹이면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카드를 또 만지작거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민주당이 단행한 탄핵이 29번이고, 이번에 심우정, 최상목까지 채우면 31번째”라면서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서는 검찰의 잘못도 있지만 원천적으로는 법원의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식으로 민주당이 검찰만 때려 패는 것은 결국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판단을 앞두고 법원의 심기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전형적 사법 갈라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미래가 탄핵으로 서티원(31)을 채우는 세상이라면 그야말로 불행한 일”이라면서 “밑도 끝도 없는 만물 검찰설, 탄핵중독, 이재명 방탄. 곧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항고 포기 의견서를 아직 법원에 보내지 않은 것 같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 하지 않은 심우정 검찰총장을 ‘도주원조죄’로 추가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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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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