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소프트뱅크, 일본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입력 2025.03.15 (04:17)
수정 2025.03.1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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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 내 대규모 데이터 센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두 기업은 오사카에 있는 일본의 대표적 전자·전기제품 제조 기업 샤프의 LCD TV 패널 공장을 AI 데이터 센터로 전환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소프트뱅크와 샤프는 이날 LCD TV 패널 공장 시설과 토지를 1천억 엔(약 9천800억 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50메가와트의 전력 용량을 갖춰 일본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 센터는 향후 240메가와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두 기업은 일본에서 오픈AI의 AI 에이전트 모델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서 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지난 3일 도쿄에서 'SB 오픈AI 재팬'이라는 합작사를 발표하고, 소프트뱅크그룹 산하의 새로운 중간 지주사와 오픈AI가 50%씩 출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들 두 기업은 오사카에 있는 일본의 대표적 전자·전기제품 제조 기업 샤프의 LCD TV 패널 공장을 AI 데이터 센터로 전환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소프트뱅크와 샤프는 이날 LCD TV 패널 공장 시설과 토지를 1천억 엔(약 9천800억 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50메가와트의 전력 용량을 갖춰 일본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 센터는 향후 240메가와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두 기업은 일본에서 오픈AI의 AI 에이전트 모델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서 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지난 3일 도쿄에서 'SB 오픈AI 재팬'이라는 합작사를 발표하고, 소프트뱅크그룹 산하의 새로운 중간 지주사와 오픈AI가 50%씩 출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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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소프트뱅크, 일본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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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5 04:17:46
- 수정2025-03-15 04:18:30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 내 대규모 데이터 센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두 기업은 오사카에 있는 일본의 대표적 전자·전기제품 제조 기업 샤프의 LCD TV 패널 공장을 AI 데이터 센터로 전환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소프트뱅크와 샤프는 이날 LCD TV 패널 공장 시설과 토지를 1천억 엔(약 9천800억 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50메가와트의 전력 용량을 갖춰 일본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 센터는 향후 240메가와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두 기업은 일본에서 오픈AI의 AI 에이전트 모델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서 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지난 3일 도쿄에서 'SB 오픈AI 재팬'이라는 합작사를 발표하고, 소프트뱅크그룹 산하의 새로운 중간 지주사와 오픈AI가 50%씩 출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들 두 기업은 오사카에 있는 일본의 대표적 전자·전기제품 제조 기업 샤프의 LCD TV 패널 공장을 AI 데이터 센터로 전환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소프트뱅크와 샤프는 이날 LCD TV 패널 공장 시설과 토지를 1천억 엔(약 9천800억 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50메가와트의 전력 용량을 갖춰 일본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 센터는 향후 240메가와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두 기업은 일본에서 오픈AI의 AI 에이전트 모델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서 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지난 3일 도쿄에서 'SB 오픈AI 재팬'이라는 합작사를 발표하고, 소프트뱅크그룹 산하의 새로운 중간 지주사와 오픈AI가 50%씩 출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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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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