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자존심’ 기적의 광주, 사우디 알 힐랄과 ACL 8강 맞대결
입력 2025.03.17 (19:23)
수정 2025.03.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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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진출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호화군단 알 힐랄과 맞붙습니다.
AFC가 오늘(17일) 2024-2025 ACLE 8강 대진을 추첨한 결과,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의 8강 상대는 사우디의 알 힐랄로 정해졌습니다.
사우디의 ‘오일 머니’를 토대로 호화 선수단을 꾸린 알 힐랄에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주앙 칸셀루,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야신 부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여럿 포진해 있습니다.
ACLE는 8강부터 동서로 구분된 권역을 허물고 동, 서아시아팀들이 서로 맞붙습니다.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립지역인 사우디의 제다에서 8강부터 결승전까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결정합니다.
광주는 첫날인 25일 알 힐랄을 상대로 4강행 도전에 나섭니다. 광주가 알 힐랄을 꺾으면 사우디의 알 아흘리와 태국의 부리람 경기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역대 시도민구단 중 최초로 ACL 무대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한 광주는 이번 시즌 ACL 토너먼트에 살아남은 유일한 K리그 팀으로, 현재까지 누적 상금 180만 달러(우리 돈 26억 원)를 챙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FC가 오늘(17일) 2024-2025 ACLE 8강 대진을 추첨한 결과,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의 8강 상대는 사우디의 알 힐랄로 정해졌습니다.
사우디의 ‘오일 머니’를 토대로 호화 선수단을 꾸린 알 힐랄에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주앙 칸셀루,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야신 부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여럿 포진해 있습니다.
ACLE는 8강부터 동서로 구분된 권역을 허물고 동, 서아시아팀들이 서로 맞붙습니다.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립지역인 사우디의 제다에서 8강부터 결승전까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결정합니다.
광주는 첫날인 25일 알 힐랄을 상대로 4강행 도전에 나섭니다. 광주가 알 힐랄을 꺾으면 사우디의 알 아흘리와 태국의 부리람 경기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역대 시도민구단 중 최초로 ACL 무대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한 광주는 이번 시즌 ACL 토너먼트에 살아남은 유일한 K리그 팀으로, 현재까지 누적 상금 180만 달러(우리 돈 26억 원)를 챙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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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자존심’ 기적의 광주, 사우디 알 힐랄과 ACL 8강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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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7 19:23:59
- 수정2025-03-17 19:46:01

극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진출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호화군단 알 힐랄과 맞붙습니다.
AFC가 오늘(17일) 2024-2025 ACLE 8강 대진을 추첨한 결과,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의 8강 상대는 사우디의 알 힐랄로 정해졌습니다.
사우디의 ‘오일 머니’를 토대로 호화 선수단을 꾸린 알 힐랄에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주앙 칸셀루,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야신 부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여럿 포진해 있습니다.
ACLE는 8강부터 동서로 구분된 권역을 허물고 동, 서아시아팀들이 서로 맞붙습니다.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립지역인 사우디의 제다에서 8강부터 결승전까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결정합니다.
광주는 첫날인 25일 알 힐랄을 상대로 4강행 도전에 나섭니다. 광주가 알 힐랄을 꺾으면 사우디의 알 아흘리와 태국의 부리람 경기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역대 시도민구단 중 최초로 ACL 무대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한 광주는 이번 시즌 ACL 토너먼트에 살아남은 유일한 K리그 팀으로, 현재까지 누적 상금 180만 달러(우리 돈 26억 원)를 챙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FC가 오늘(17일) 2024-2025 ACLE 8강 대진을 추첨한 결과,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의 8강 상대는 사우디의 알 힐랄로 정해졌습니다.
사우디의 ‘오일 머니’를 토대로 호화 선수단을 꾸린 알 힐랄에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주앙 칸셀루,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야신 부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여럿 포진해 있습니다.
ACLE는 8강부터 동서로 구분된 권역을 허물고 동, 서아시아팀들이 서로 맞붙습니다.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립지역인 사우디의 제다에서 8강부터 결승전까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결정합니다.
광주는 첫날인 25일 알 힐랄을 상대로 4강행 도전에 나섭니다. 광주가 알 힐랄을 꺾으면 사우디의 알 아흘리와 태국의 부리람 경기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역대 시도민구단 중 최초로 ACL 무대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한 광주는 이번 시즌 ACL 토너먼트에 살아남은 유일한 K리그 팀으로, 현재까지 누적 상금 180만 달러(우리 돈 26억 원)를 챙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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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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