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최장 시간’ 숙의 거듭…선고 왜 늦어지나?

헌법재판소가 변론 종결 22일째인 오늘도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숙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짚어봤습니다.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집값 상승 차단”

서울 일부 지역 집값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서울시가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40개 대학 총장 “의대생 집단 휴학계 모두 반려”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의대생의 집단 휴학계는 정당한 사유가 없다며 모두 반려하겠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한 내에 돌아오지 않으면 원칙대로 제적·유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삵 사체서 조류인플루엔자…국내 첫 포유류 감염

최근 폐사한 삵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국내에서 야생 포유류의 감염 사례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검출된 항원의 '고병원성'여부를 확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