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세종서 AI 항원 확인…“산란계 관련 이동 제한 조치”
입력 2025.03.20 (08:37)
수정 2025.03.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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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세종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이 확인돼, 전국의 산란계 관련 시설과 차량에 하루 동안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천안과 세종의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하루 이틀 뒤에 확인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충남 천안의 농장은 달걀을 낳는 산란계를 8만여 마리 키우고 있고, 세종의 농장은 6만 5천여 마리를 키우다 폐사가 늘어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나오면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제적 방역을 위해 이들 농장에 대한 매몰 처분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의 산란계 관련 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오늘(20일) 밤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반드시 2단계로 소독하고 계란 운반 차량은 농장에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축사에 드나들 때는 전용 장화로 갈아신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천안과 세종의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하루 이틀 뒤에 확인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충남 천안의 농장은 달걀을 낳는 산란계를 8만여 마리 키우고 있고, 세종의 농장은 6만 5천여 마리를 키우다 폐사가 늘어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나오면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제적 방역을 위해 이들 농장에 대한 매몰 처분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의 산란계 관련 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오늘(20일) 밤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반드시 2단계로 소독하고 계란 운반 차량은 농장에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축사에 드나들 때는 전용 장화로 갈아신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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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세종서 AI 항원 확인…“산란계 관련 이동 제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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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0 08:37:34
- 수정2025-03-20 08:48:56

충남 천안과 세종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이 확인돼, 전국의 산란계 관련 시설과 차량에 하루 동안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천안과 세종의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하루 이틀 뒤에 확인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충남 천안의 농장은 달걀을 낳는 산란계를 8만여 마리 키우고 있고, 세종의 농장은 6만 5천여 마리를 키우다 폐사가 늘어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나오면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제적 방역을 위해 이들 농장에 대한 매몰 처분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의 산란계 관련 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오늘(20일) 밤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반드시 2단계로 소독하고 계란 운반 차량은 농장에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축사에 드나들 때는 전용 장화로 갈아신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천안과 세종의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하루 이틀 뒤에 확인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충남 천안의 농장은 달걀을 낳는 산란계를 8만여 마리 키우고 있고, 세종의 농장은 6만 5천여 마리를 키우다 폐사가 늘어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나오면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제적 방역을 위해 이들 농장에 대한 매몰 처분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의 산란계 관련 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오늘(20일) 밤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반드시 2단계로 소독하고 계란 운반 차량은 농장에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축사에 드나들 때는 전용 장화로 갈아신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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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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