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김건희·마약수사외압 상설특검’에 “위헌적 특검…부결 당론 모으겠다”
입력 2025.03.20 (09:40)
수정 2025.03.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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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의혹 상설특검안’ 등의 처리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위헌적인 ‘이재명식 특검법’ 부결에 당론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식 특검이란 정적 제거를 위한 보위부 설치법이자, 조기 대선을 겨냥한 선전선동부 설치법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개원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자행한 119번째 상임위 일방 표결”이라며 “민주당은 이미 지난해 상설특검 관련 국회 규칙을 날치기 통과시켜 여당의 특검 후보 추천권을 원천 봉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임명될 특별검사는 이재명의 오른팔이냐, 왼팔이냐의 차이밖에 없다”며 “정치 자객에게 인지 사건 무제한 수사권과 피의사실 실시간 공표 권한을 부여하는 특검법은 그 자체로 입법 내란 행위”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 앞에서는 성장과 안정, 민생을 운운했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정쟁용 특검 난사”라며 “연금개혁, 반도체 특별법 제정, 간첩법 개정과 같은 민생 법안들은 모두 뒷전으로 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이재명 대표의 폭주가 지속될 수 있었던 최대 후원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라며 “오직 정략적 목적으로 일방 통과된 위헌 법률들을 꼬박꼬박 상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위헌 특검법들을 상정하지 않는 것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부디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의장으로서의 책임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의혹 상설특검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을 의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식 특검이란 정적 제거를 위한 보위부 설치법이자, 조기 대선을 겨냥한 선전선동부 설치법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개원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자행한 119번째 상임위 일방 표결”이라며 “민주당은 이미 지난해 상설특검 관련 국회 규칙을 날치기 통과시켜 여당의 특검 후보 추천권을 원천 봉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임명될 특별검사는 이재명의 오른팔이냐, 왼팔이냐의 차이밖에 없다”며 “정치 자객에게 인지 사건 무제한 수사권과 피의사실 실시간 공표 권한을 부여하는 특검법은 그 자체로 입법 내란 행위”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 앞에서는 성장과 안정, 민생을 운운했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정쟁용 특검 난사”라며 “연금개혁, 반도체 특별법 제정, 간첩법 개정과 같은 민생 법안들은 모두 뒷전으로 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이재명 대표의 폭주가 지속될 수 있었던 최대 후원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라며 “오직 정략적 목적으로 일방 통과된 위헌 법률들을 꼬박꼬박 상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위헌 특검법들을 상정하지 않는 것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부디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의장으로서의 책임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의혹 상설특검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을 의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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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김건희·마약수사외압 상설특검’에 “위헌적 특검…부결 당론 모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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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0 09:40:18
- 수정2025-03-20 09:46:39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의혹 상설특검안’ 등의 처리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위헌적인 ‘이재명식 특검법’ 부결에 당론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식 특검이란 정적 제거를 위한 보위부 설치법이자, 조기 대선을 겨냥한 선전선동부 설치법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개원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자행한 119번째 상임위 일방 표결”이라며 “민주당은 이미 지난해 상설특검 관련 국회 규칙을 날치기 통과시켜 여당의 특검 후보 추천권을 원천 봉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임명될 특별검사는 이재명의 오른팔이냐, 왼팔이냐의 차이밖에 없다”며 “정치 자객에게 인지 사건 무제한 수사권과 피의사실 실시간 공표 권한을 부여하는 특검법은 그 자체로 입법 내란 행위”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 앞에서는 성장과 안정, 민생을 운운했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정쟁용 특검 난사”라며 “연금개혁, 반도체 특별법 제정, 간첩법 개정과 같은 민생 법안들은 모두 뒷전으로 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이재명 대표의 폭주가 지속될 수 있었던 최대 후원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라며 “오직 정략적 목적으로 일방 통과된 위헌 법률들을 꼬박꼬박 상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위헌 특검법들을 상정하지 않는 것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부디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의장으로서의 책임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의혹 상설특검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을 의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식 특검이란 정적 제거를 위한 보위부 설치법이자, 조기 대선을 겨냥한 선전선동부 설치법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개원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자행한 119번째 상임위 일방 표결”이라며 “민주당은 이미 지난해 상설특검 관련 국회 규칙을 날치기 통과시켜 여당의 특검 후보 추천권을 원천 봉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임명될 특별검사는 이재명의 오른팔이냐, 왼팔이냐의 차이밖에 없다”며 “정치 자객에게 인지 사건 무제한 수사권과 피의사실 실시간 공표 권한을 부여하는 특검법은 그 자체로 입법 내란 행위”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 앞에서는 성장과 안정, 민생을 운운했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정쟁용 특검 난사”라며 “연금개혁, 반도체 특별법 제정, 간첩법 개정과 같은 민생 법안들은 모두 뒷전으로 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이재명 대표의 폭주가 지속될 수 있었던 최대 후원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라며 “오직 정략적 목적으로 일방 통과된 위헌 법률들을 꼬박꼬박 상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위헌 특검법들을 상정하지 않는 것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부디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의장으로서의 책임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의혹 상설특검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을 의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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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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