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꿑팁] 절기 춘분, 추위 풀리고 미세먼지 유입

입력 2025.03.20 (12:56) 수정 2025.03.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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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춘분인 오늘, 꽃샘추위가 물러가겠습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와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은 점점 더 올라서 내일과 모레는 서울 18도, 일요일에는 21도까지 오르며 봄기운이 완연해지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역부터 점차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과 호남, 대구는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밤부터 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현재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울산과 일부 경남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4도, 대전 16도, 광주 1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에서 9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 초까지 미세먼지가 머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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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꿑팁] 절기 춘분, 추위 풀리고 미세먼지 유입
    • 입력 2025-03-20 12:56:27
    • 수정2025-03-20 13: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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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춘분인 오늘, 꽃샘추위가 물러가겠습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와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은 점점 더 올라서 내일과 모레는 서울 18도, 일요일에는 21도까지 오르며 봄기운이 완연해지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역부터 점차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과 호남, 대구는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밤부터 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현재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울산과 일부 경남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4도, 대전 16도, 광주 1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에서 9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 초까지 미세먼지가 머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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