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정 혼란 이재명 세력 때문…‘최 대행 탄핵’ 협박 말고 빨리해라”

입력 2025.03.20 (15:50) 수정 2025.03.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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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정 혼란의 제1 요인은 이재명 세력의 최상목 권한 대행 탄핵”이라면서 “탄핵할 거면 공갈 협박하지 말고 빨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최 권한대행 탄핵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세계 어느 나라 정부가 툭하면 탄핵, 고발, 체포까지 협박받는 권한대행을 외교 파트너로 존중하겠냐”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몸조심’ 발언을 한 것은 “공갈·협박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강력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마음이 조급해지니까 형수에게 패륜적인 막말 쏟아내던 본성이 튀어나온 것”이라면서 “이 대표를 위해 충성을 다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5분이 무엇 때문에 자신의 생을 마감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끝으로 헌재를 향해 “최 대행 탄핵 추진 이전에 지금이라도 당장 한덕수 총리의 탄핵심판을 선고해서 국정 혼란을 해소해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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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0 15:50:02
    • 수정2025-03-20 15:54:57
    정치
국민의힘은 “국정 혼란의 제1 요인은 이재명 세력의 최상목 권한 대행 탄핵”이라면서 “탄핵할 거면 공갈 협박하지 말고 빨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최 권한대행 탄핵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세계 어느 나라 정부가 툭하면 탄핵, 고발, 체포까지 협박받는 권한대행을 외교 파트너로 존중하겠냐”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몸조심’ 발언을 한 것은 “공갈·협박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강력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마음이 조급해지니까 형수에게 패륜적인 막말 쏟아내던 본성이 튀어나온 것”이라면서 “이 대표를 위해 충성을 다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5분이 무엇 때문에 자신의 생을 마감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끝으로 헌재를 향해 “최 대행 탄핵 추진 이전에 지금이라도 당장 한덕수 총리의 탄핵심판을 선고해서 국정 혼란을 해소해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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