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장관 재산 46억…도곡동 아파트 매입

입력 2025.03.27 (08:37) 수정 2025.03.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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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도곡동 아파트 등 재산 46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오늘(27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의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 46억 834만 원으로 신고됐습니다. 전년보다 1억 5천600만 원 줄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부동산 보유액은 31억 원입니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세 계약 만료 뒤 도곡동에 새 아파트를 12억 7500만 원에 매입하면서 부동산 재산이 5억 5천만 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보유 주식을 팔면서 재산이 전년보다 줄었습니다. 안 장관은 지난해 GE 에어로스페이스 412주, GE헬스케어 137주, HDC 현대산업개발 1000주, 유나이티드 항공 800주 등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모두 매도해 본인 보유 주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본인 명의 자동차는 2018년식 포르쉐 마칸(3920만 원), 예금은 7억 1251만 원이었습니다.

안 장관의 배우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5억 5000만 원 상당의 다가구주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퀀텀스케이프 300주, 우버 200주, 광동제약 1000주, 동구바이오제약 2500주, 신세계 50주, 아이텍 3660주 등 9000만 원어치의 주식을 매도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모친은 독립 생계를 유지 등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의 재산은 전년보다 2억 3600만 원 늘어난 21억 9천300만 원, 최남호 2차관은 4억 2400만 원 늘어난 19억 원,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3억 9800만 원 늘어난 45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97억 8000만 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91억 4900만 원으로 100억 원 가까운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윤 감사는 경기 가평군과 서울 중랑구에 74억 원어치 토지와 서울 중랑구에 근린생활시설 등 건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사장은 1년 동안 재산이 12억 원 이상 증가했는데 경북 포항시 토지와 건물, 미국 단독주택, 외화 금융 상품 등을 갖고 있습니다.

이밖에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67억 1000만 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55억 2800만 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38억 9700만 원,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33억 3800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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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7 08:37:32
    • 수정2025-03-27 08:42:28
    경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도곡동 아파트 등 재산 46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오늘(27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의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 46억 834만 원으로 신고됐습니다. 전년보다 1억 5천600만 원 줄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부동산 보유액은 31억 원입니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세 계약 만료 뒤 도곡동에 새 아파트를 12억 7500만 원에 매입하면서 부동산 재산이 5억 5천만 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보유 주식을 팔면서 재산이 전년보다 줄었습니다. 안 장관은 지난해 GE 에어로스페이스 412주, GE헬스케어 137주, HDC 현대산업개발 1000주, 유나이티드 항공 800주 등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모두 매도해 본인 보유 주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본인 명의 자동차는 2018년식 포르쉐 마칸(3920만 원), 예금은 7억 1251만 원이었습니다.

안 장관의 배우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5억 5000만 원 상당의 다가구주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퀀텀스케이프 300주, 우버 200주, 광동제약 1000주, 동구바이오제약 2500주, 신세계 50주, 아이텍 3660주 등 9000만 원어치의 주식을 매도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모친은 독립 생계를 유지 등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의 재산은 전년보다 2억 3600만 원 늘어난 21억 9천300만 원, 최남호 2차관은 4억 2400만 원 늘어난 19억 원,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3억 9800만 원 늘어난 45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97억 8000만 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91억 4900만 원으로 100억 원 가까운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윤 감사는 경기 가평군과 서울 중랑구에 74억 원어치 토지와 서울 중랑구에 근린생활시설 등 건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사장은 1년 동안 재산이 12억 원 이상 증가했는데 경북 포항시 토지와 건물, 미국 단독주택, 외화 금융 상품 등을 갖고 있습니다.

이밖에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67억 1000만 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55억 2800만 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38억 9700만 원,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33억 3800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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