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 자동차 관세 대응 긴급 회의…“다음달 대책 발표”
입력 2025.03.27 (14:32)
수정 2025.03.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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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입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표와 관련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27일) 자동차 업계 및 관련 협회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영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관세 부과로 우리 자동차 기업들의 대미 수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공조하여 대응 방안을 강구해나가는 한편, 관계 부처와 함께 자동차 산업 비상 대책을 4월 중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업계와 긴밀하게 공조해 대응 방안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리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현대차, 기아차, 만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기업들과 자동차협회, 자동차 부품조합, 한국자동차연구원, 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현지 시간 26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자동차에 대해서는 내달 3일 관세를 부과하고,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에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관세 부과로 우리 자동차 기업들의 대미 수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공조하여 대응 방안을 강구해나가는 한편, 관계 부처와 함께 자동차 산업 비상 대책을 4월 중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업계와 긴밀하게 공조해 대응 방안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리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현대차, 기아차, 만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기업들과 자동차협회, 자동차 부품조합, 한국자동차연구원, 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현지 시간 26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자동차에 대해서는 내달 3일 관세를 부과하고,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에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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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미 자동차 관세 대응 긴급 회의…“다음달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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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7 14:32:47
- 수정2025-03-27 14:35:50

미국의 수입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표와 관련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27일) 자동차 업계 및 관련 협회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영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관세 부과로 우리 자동차 기업들의 대미 수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공조하여 대응 방안을 강구해나가는 한편, 관계 부처와 함께 자동차 산업 비상 대책을 4월 중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업계와 긴밀하게 공조해 대응 방안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리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현대차, 기아차, 만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기업들과 자동차협회, 자동차 부품조합, 한국자동차연구원, 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현지 시간 26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자동차에 대해서는 내달 3일 관세를 부과하고,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에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관세 부과로 우리 자동차 기업들의 대미 수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공조하여 대응 방안을 강구해나가는 한편, 관계 부처와 함께 자동차 산업 비상 대책을 4월 중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업계와 긴밀하게 공조해 대응 방안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리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현대차, 기아차, 만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기업들과 자동차협회, 자동차 부품조합, 한국자동차연구원, 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현지 시간 26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자동차에 대해서는 내달 3일 관세를 부과하고,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에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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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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