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빨리 도와야 되는데”…불 꺼진 영덕군청 ‘고군분투’ [지금뉴스]
입력 2025.03.28 (12:33)
수정 2025.03.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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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의 영향으로 여러 지역이 단전과 통신 장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주민을 지원해야 할 군청 직원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제(26일) 취재진이 찾아간 경북 영덕군청에선, 공무원들이 암흑 속에서 손전등을 비춰가며 주민 피해를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영덕군 대부분 지역의 이동통신이 끊기면서 유선 전화로 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어, 손으로 피해 상황을 적어야 했습니다.
강세현 영덕군 지품면사무소 부면장은 KBS에 “산불이 나서 전기, 통신이 전혀 안 돼 여러 조치를 하려 해도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영덕군청 직원들의 암흑 속 고군분투,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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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 빨리 도와야 되는데”…불 꺼진 영덕군청 ‘고군분투’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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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8 12:33:57
- 수정2025-03-28 12:34:04

산불의 영향으로 여러 지역이 단전과 통신 장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주민을 지원해야 할 군청 직원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제(26일) 취재진이 찾아간 경북 영덕군청에선, 공무원들이 암흑 속에서 손전등을 비춰가며 주민 피해를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영덕군 대부분 지역의 이동통신이 끊기면서 유선 전화로 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어, 손으로 피해 상황을 적어야 했습니다.
강세현 영덕군 지품면사무소 부면장은 KBS에 “산불이 나서 전기, 통신이 전혀 안 돼 여러 조치를 하려 해도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영덕군청 직원들의 암흑 속 고군분투,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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