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션 아이콘으로도 장수 ‘75살 스누피’

입력 2025.03.31 (12:54) 수정 2025.03.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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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미국 만화 '피너츠'의 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파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950년부터 작가 찰스 슐츠가 신문에 선보였던 만화 '피너츠' 속의 비글 강아지 '스누피'가 주인공인데요.

봉제 인형 스누피가 중저가 유명 브랜드부터 고가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다양하게 차려입었습니다.

전시회 제목은 '스누피 스타일', 만화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스누피는 수십 년간 패션계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여러 브랜드에서 상품 디자인에 쓰였습니다.

[앙델만/전시회 큐레이터 : "75주년을 기념해 그간 스누피 옷을 만든 디자이너들의 의상 75벌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각 브랜드에서 제작한 패션 아이템들로 앙증맞게 온몸을 꾸민 스누피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미소를 짓습니다.

75살 된 스누피는 여전히 생명력을 지닌 캐릭터라는 점을 증명해 보이는 전시회입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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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패션 아이콘으로도 장수 ‘75살 스누피’
    • 입력 2025-03-31 12:54:23
    • 수정2025-03-31 1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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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미국 만화 '피너츠'의 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파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950년부터 작가 찰스 슐츠가 신문에 선보였던 만화 '피너츠' 속의 비글 강아지 '스누피'가 주인공인데요.

봉제 인형 스누피가 중저가 유명 브랜드부터 고가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다양하게 차려입었습니다.

전시회 제목은 '스누피 스타일', 만화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스누피는 수십 년간 패션계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여러 브랜드에서 상품 디자인에 쓰였습니다.

[앙델만/전시회 큐레이터 : "75주년을 기념해 그간 스누피 옷을 만든 디자이너들의 의상 75벌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각 브랜드에서 제작한 패션 아이템들로 앙증맞게 온몸을 꾸민 스누피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미소를 짓습니다.

75살 된 스누피는 여전히 생명력을 지닌 캐릭터라는 점을 증명해 보이는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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