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위스콘신 대법관 선거, 진보 법관 승리…머스크의 ‘물심양면’ 물거품
입력 2025.04.02 (13:18)
수정 2025.04.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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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경합주 중 한 곳인 위스콘신 주에서 치러진 주 대법관 선거에서 진보 성향 법관 수전 크로포드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측 후보인 수전 크로포드 판사는 선거에서 54.4%를 득표해 일론 머스크가 지지를 표명해 온 공화당 측 후보 브래드 시멀에 약 10% 포인트 차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위스콘신주 대법원의 판사 성향은 4대3의 진보 우위가 유지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지난 대선 때 경합주로 분류됐던 위스콘신의 각종 현안을 우경화할 기회라는 점에서 이번 대법관 선거를 중시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를 앞두고 머스크는 보수 성향인 시멀 후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습니다.
현지 강연 행사를 개최하는가 하면 조기 투표 참가자 대상 ‘100만 달러 수표 추첨’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금권 선거 논란까지 일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머스크가 직접 선거전에 뛰어든 것은 테슬라 사업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테슬라가 지난해 위스콘신주에서 자사 차량을 판매하기 위한 딜러 허가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하자 올 1월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후부터 머스크가 대법관 선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측 후보인 수전 크로포드 판사는 선거에서 54.4%를 득표해 일론 머스크가 지지를 표명해 온 공화당 측 후보 브래드 시멀에 약 10% 포인트 차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위스콘신주 대법원의 판사 성향은 4대3의 진보 우위가 유지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지난 대선 때 경합주로 분류됐던 위스콘신의 각종 현안을 우경화할 기회라는 점에서 이번 대법관 선거를 중시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를 앞두고 머스크는 보수 성향인 시멀 후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습니다.
현지 강연 행사를 개최하는가 하면 조기 투표 참가자 대상 ‘100만 달러 수표 추첨’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금권 선거 논란까지 일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머스크가 직접 선거전에 뛰어든 것은 테슬라 사업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테슬라가 지난해 위스콘신주에서 자사 차량을 판매하기 위한 딜러 허가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하자 올 1월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후부터 머스크가 대법관 선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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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위스콘신 대법관 선거, 진보 법관 승리…머스크의 ‘물심양면’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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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2 13:18:01
- 수정2025-04-02 13:21:18

미국 대선 경합주 중 한 곳인 위스콘신 주에서 치러진 주 대법관 선거에서 진보 성향 법관 수전 크로포드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측 후보인 수전 크로포드 판사는 선거에서 54.4%를 득표해 일론 머스크가 지지를 표명해 온 공화당 측 후보 브래드 시멀에 약 10% 포인트 차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위스콘신주 대법원의 판사 성향은 4대3의 진보 우위가 유지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지난 대선 때 경합주로 분류됐던 위스콘신의 각종 현안을 우경화할 기회라는 점에서 이번 대법관 선거를 중시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를 앞두고 머스크는 보수 성향인 시멀 후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습니다.
현지 강연 행사를 개최하는가 하면 조기 투표 참가자 대상 ‘100만 달러 수표 추첨’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금권 선거 논란까지 일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머스크가 직접 선거전에 뛰어든 것은 테슬라 사업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테슬라가 지난해 위스콘신주에서 자사 차량을 판매하기 위한 딜러 허가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하자 올 1월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후부터 머스크가 대법관 선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측 후보인 수전 크로포드 판사는 선거에서 54.4%를 득표해 일론 머스크가 지지를 표명해 온 공화당 측 후보 브래드 시멀에 약 10% 포인트 차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위스콘신주 대법원의 판사 성향은 4대3의 진보 우위가 유지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지난 대선 때 경합주로 분류됐던 위스콘신의 각종 현안을 우경화할 기회라는 점에서 이번 대법관 선거를 중시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를 앞두고 머스크는 보수 성향인 시멀 후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습니다.
현지 강연 행사를 개최하는가 하면 조기 투표 참가자 대상 ‘100만 달러 수표 추첨’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금권 선거 논란까지 일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머스크가 직접 선거전에 뛰어든 것은 테슬라 사업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테슬라가 지난해 위스콘신주에서 자사 차량을 판매하기 위한 딜러 허가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하자 올 1월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후부터 머스크가 대법관 선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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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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