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미국서도 우려…“가장 큰 피해자는 미국 소비자”
입력 2025.04.03 (08:24)
수정 2025.04.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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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일 전 세계 무역 상대국을 상대로 상호 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가장 큰 피해자는 미국 소비자라며 미국 내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일부 경제학자들은 관세율 인상이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 최근 구축한 한 모델에 따르면 ‘극단적’ 시나리오에서 수입품에 대한 높은 세금이 핵심 인플레이션을 1.4%∼2.2%포인트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예일대 예산연구소(Budget Lab)는 미국이 다른 국가의 관세 및 부가가치세(VAT) 수준에 맞출 경우 미국의 실질 관세율은 13%포인트 상승하고 소비자 물가는 1.7∼2.1%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에는 이날 기본 관세인 10%를 훌쩍 웃도는 상호 관세가 부과돼 소비자 물가는 더 오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 예상입니다.
물가 상승은 신규 주택과 자동차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금융 등 소비자 서비스 전반에 확산할 수 있고, 소비 위축으로도 이어져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저소득 계층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미국진보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는 앞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미국 가구당 평균 연간 5천200달러의 부담을 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트럼프 관세로 “부유층보다 지출의 더 많은 부분을 상품 구매에 쓰고 저렴한 수입품을 선호하는 저소득 가구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일부 경제학자들은 관세율 인상이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 최근 구축한 한 모델에 따르면 ‘극단적’ 시나리오에서 수입품에 대한 높은 세금이 핵심 인플레이션을 1.4%∼2.2%포인트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예일대 예산연구소(Budget Lab)는 미국이 다른 국가의 관세 및 부가가치세(VAT) 수준에 맞출 경우 미국의 실질 관세율은 13%포인트 상승하고 소비자 물가는 1.7∼2.1%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에는 이날 기본 관세인 10%를 훌쩍 웃도는 상호 관세가 부과돼 소비자 물가는 더 오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 예상입니다.
물가 상승은 신규 주택과 자동차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금융 등 소비자 서비스 전반에 확산할 수 있고, 소비 위축으로도 이어져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저소득 계층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미국진보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는 앞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미국 가구당 평균 연간 5천200달러의 부담을 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트럼프 관세로 “부유층보다 지출의 더 많은 부분을 상품 구매에 쓰고 저렴한 수입품을 선호하는 저소득 가구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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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관세, 미국서도 우려…“가장 큰 피해자는 미국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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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3 08:57: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일 전 세계 무역 상대국을 상대로 상호 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가장 큰 피해자는 미국 소비자라며 미국 내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일부 경제학자들은 관세율 인상이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 최근 구축한 한 모델에 따르면 ‘극단적’ 시나리오에서 수입품에 대한 높은 세금이 핵심 인플레이션을 1.4%∼2.2%포인트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예일대 예산연구소(Budget Lab)는 미국이 다른 국가의 관세 및 부가가치세(VAT) 수준에 맞출 경우 미국의 실질 관세율은 13%포인트 상승하고 소비자 물가는 1.7∼2.1%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에는 이날 기본 관세인 10%를 훌쩍 웃도는 상호 관세가 부과돼 소비자 물가는 더 오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 예상입니다.
물가 상승은 신규 주택과 자동차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금융 등 소비자 서비스 전반에 확산할 수 있고, 소비 위축으로도 이어져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저소득 계층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미국진보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는 앞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미국 가구당 평균 연간 5천200달러의 부담을 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트럼프 관세로 “부유층보다 지출의 더 많은 부분을 상품 구매에 쓰고 저렴한 수입품을 선호하는 저소득 가구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일부 경제학자들은 관세율 인상이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 최근 구축한 한 모델에 따르면 ‘극단적’ 시나리오에서 수입품에 대한 높은 세금이 핵심 인플레이션을 1.4%∼2.2%포인트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예일대 예산연구소(Budget Lab)는 미국이 다른 국가의 관세 및 부가가치세(VAT) 수준에 맞출 경우 미국의 실질 관세율은 13%포인트 상승하고 소비자 물가는 1.7∼2.1%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에는 이날 기본 관세인 10%를 훌쩍 웃도는 상호 관세가 부과돼 소비자 물가는 더 오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 예상입니다.
물가 상승은 신규 주택과 자동차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금융 등 소비자 서비스 전반에 확산할 수 있고, 소비 위축으로도 이어져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저소득 계층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미국진보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는 앞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미국 가구당 평균 연간 5천200달러의 부담을 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트럼프 관세로 “부유층보다 지출의 더 많은 부분을 상품 구매에 쓰고 저렴한 수입품을 선호하는 저소득 가구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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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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