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미국 남부, 돌풍에 곳곳 쑥대밭

입력 2025.04.03 (15:38) 수정 2025.04.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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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곳곳에 폭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클라호마주에선 주택 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강한 돌풍이 불었는데요.

날아간 지붕 파편이 주변 자동차를 덮쳤고, 테네시주에선 쓰러진 나무에 전력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선 잠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당분간 남부 지역의 대기가 불안정해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홍수 위험까지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비 소식 없이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아시아와 호주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비가 내릴 땐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오르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로마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토론토의 아침 기온은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워싱턴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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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미국 남부, 돌풍에 곳곳 쑥대밭
    • 입력 2025-04-03 15:38:59
    • 수정2025-04-03 15:45:55
    월드24
미국 남부 곳곳에 폭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클라호마주에선 주택 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강한 돌풍이 불었는데요.

날아간 지붕 파편이 주변 자동차를 덮쳤고, 테네시주에선 쓰러진 나무에 전력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선 잠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당분간 남부 지역의 대기가 불안정해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홍수 위험까지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비 소식 없이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아시아와 호주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비가 내릴 땐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오르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로마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토론토의 아침 기온은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워싱턴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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