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 살해’ 태권도 관장, 1심 징역 30년
입력 2025.04.10 (14:07)
수정 2025.04.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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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에서 관원인 5살 최도하 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관장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는 오늘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태권도 관장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말아서 세워놓은 매트 사이에 5살 아동 최 군을 거꾸로 넣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최 군이 혼수상태로 발견된 후에도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고, 오히려 CCTV를 삭제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는 오늘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태권도 관장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말아서 세워놓은 매트 사이에 5살 아동 최 군을 거꾸로 넣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최 군이 혼수상태로 발견된 후에도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고, 오히려 CCTV를 삭제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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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학대 살해’ 태권도 관장, 1심 징역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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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0 14:07:26
- 수정2025-04-10 14:16:35

태권도장에서 관원인 5살 최도하 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관장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는 오늘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태권도 관장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말아서 세워놓은 매트 사이에 5살 아동 최 군을 거꾸로 넣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최 군이 혼수상태로 발견된 후에도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고, 오히려 CCTV를 삭제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는 오늘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태권도 관장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말아서 세워놓은 매트 사이에 5살 아동 최 군을 거꾸로 넣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최 군이 혼수상태로 발견된 후에도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고, 오히려 CCTV를 삭제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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