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고교서 학생이 교사 폭행, 수업 중 휴대전화 제지했다고… [지금뉴스]
입력 2025.04.10 (19:15)
수정 2025.04.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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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 한 고등학교 교실,
학생이 선생님에게 자신의 물건을 돌려달라고 합니다.
학생
"주시죠"
선생님
"일단은 줄 거니까 저기로 가, 나가있어. 준다고, 준다고"
선생님
"내가 그걸 가져서 팔아먹니?"
학생
"그러실 거 아니면 주세요"
선생님
"지금 당장 줄 순 없어"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교사를 쳐다보던 이 학생, 분을 못 참겠다는 듯 교탁을 힘껏 내리치더니 곧이어 교탁에 있던 책과 물건들을 바닥에 내던지기도 합니다.
계속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자리에 돌아가지 않던 이 학생.
급기야 교사를 폭행하기까지 했습니다.
뒤늦게 같은 반 학생이 앞으로 나와 이 학생을 제지합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건 오늘 오전 10시쯤입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압수한 물건을 돌려달라며 교사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교사가 수업 중 학생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분리 조치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학생이 선생님에게 자신의 물건을 돌려달라고 합니다.
학생
"주시죠"
선생님
"일단은 줄 거니까 저기로 가, 나가있어. 준다고, 준다고"
선생님
"내가 그걸 가져서 팔아먹니?"
학생
"그러실 거 아니면 주세요"
선생님
"지금 당장 줄 순 없어"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교사를 쳐다보던 이 학생, 분을 못 참겠다는 듯 교탁을 힘껏 내리치더니 곧이어 교탁에 있던 책과 물건들을 바닥에 내던지기도 합니다.
계속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자리에 돌아가지 않던 이 학생.
급기야 교사를 폭행하기까지 했습니다.
뒤늦게 같은 반 학생이 앞으로 나와 이 학생을 제지합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건 오늘 오전 10시쯤입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압수한 물건을 돌려달라며 교사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교사가 수업 중 학생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분리 조치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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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고교서 학생이 교사 폭행, 수업 중 휴대전화 제지했다고…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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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0 19:15:40
- 수정2025-04-14 18:14:59

서울 양천구의 한 고등학교 교실,
학생이 선생님에게 자신의 물건을 돌려달라고 합니다.
학생
"주시죠"
선생님
"일단은 줄 거니까 저기로 가, 나가있어. 준다고, 준다고"
선생님
"내가 그걸 가져서 팔아먹니?"
학생
"그러실 거 아니면 주세요"
선생님
"지금 당장 줄 순 없어"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교사를 쳐다보던 이 학생, 분을 못 참겠다는 듯 교탁을 힘껏 내리치더니 곧이어 교탁에 있던 책과 물건들을 바닥에 내던지기도 합니다.
계속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자리에 돌아가지 않던 이 학생.
급기야 교사를 폭행하기까지 했습니다.
뒤늦게 같은 반 학생이 앞으로 나와 이 학생을 제지합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건 오늘 오전 10시쯤입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압수한 물건을 돌려달라며 교사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교사가 수업 중 학생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분리 조치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학생이 선생님에게 자신의 물건을 돌려달라고 합니다.
학생
"주시죠"
선생님
"일단은 줄 거니까 저기로 가, 나가있어. 준다고, 준다고"
선생님
"내가 그걸 가져서 팔아먹니?"
학생
"그러실 거 아니면 주세요"
선생님
"지금 당장 줄 순 없어"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교사를 쳐다보던 이 학생, 분을 못 참겠다는 듯 교탁을 힘껏 내리치더니 곧이어 교탁에 있던 책과 물건들을 바닥에 내던지기도 합니다.
계속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자리에 돌아가지 않던 이 학생.
급기야 교사를 폭행하기까지 했습니다.
뒤늦게 같은 반 학생이 앞으로 나와 이 학생을 제지합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건 오늘 오전 10시쯤입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압수한 물건을 돌려달라며 교사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교사가 수업 중 학생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분리 조치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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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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