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퇴임…“결정 존중 필요”

입력 2025.04.18 (14:07) 수정 2025.04.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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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오늘 6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문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헌법재판소가 헌법이 부여한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사실성과 타당성을 갖춘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재판관 구성의 다양화, 더 깊은 대화, 결정에 대한 존중이 이루어질 때 헌법재판소는 사회통합의 헌법상 책무를 다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재판관의 퇴임으로 헌법재판소는 당분간 '7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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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8 14:07:45
    • 수정2025-04-18 14: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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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오늘 6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문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헌법재판소가 헌법이 부여한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사실성과 타당성을 갖춘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재판관 구성의 다양화, 더 깊은 대화, 결정에 대한 존중이 이루어질 때 헌법재판소는 사회통합의 헌법상 책무를 다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재판관의 퇴임으로 헌법재판소는 당분간 '7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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