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전산망 100분 동안 마비…“대량 거래로 접속 장애 추정”

대구에 본사를 둔 iM뱅크 전산망이 오늘(18일) 오후 2시 반부터 4시 10분까지 1시간 40분 동안 마비됐습니다.

이에 따라 통장 개설 등 내부 업무를 제외하고 송금과 이체, 현금자동지급기, 은행 앱 사용 등
외부 거래가 한때 전면 중단돼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은행 측은 대량 거래 발생에 따른 접속 장애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iM뱅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