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국, 해양구조물 무단 설치는 신뢰 관계 훼손…강한 유감”
입력 2025.04.19 (16:38)
수정 2025.04.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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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중국의 한중 잠정조치수역 내 고정식 구조물 설치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중국이 한중잠정조치수역에 이동식 구조물에 이어 고정식 구조물을 추가 설치했다고 한다”면서 “사실이라면 명백한 영토주권 침해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중국 측이 불필요한 갈등과 분쟁으로 한중 관계를 훼손하는 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중국은 한중 양국이 쌓아 온 신뢰 관계를 훼손하면서 해양 분쟁의 씨앗을 심을 작정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불필요한 분쟁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물 설치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 정부의 조사에 협조하기를 바란다”면서 “민주당은 모든 영토주권 침해행위에 단호히 반대하며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이동식 대형 구조물 2기 외에도 석유시추선 형태의 고정 구조물 1기를 추가 설치해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중국이 한중잠정조치수역에 이동식 구조물에 이어 고정식 구조물을 추가 설치했다고 한다”면서 “사실이라면 명백한 영토주권 침해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중국 측이 불필요한 갈등과 분쟁으로 한중 관계를 훼손하는 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중국은 한중 양국이 쌓아 온 신뢰 관계를 훼손하면서 해양 분쟁의 씨앗을 심을 작정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불필요한 분쟁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물 설치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 정부의 조사에 협조하기를 바란다”면서 “민주당은 모든 영토주권 침해행위에 단호히 반대하며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이동식 대형 구조물 2기 외에도 석유시추선 형태의 고정 구조물 1기를 추가 설치해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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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중국, 해양구조물 무단 설치는 신뢰 관계 훼손…강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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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중국의 한중 잠정조치수역 내 고정식 구조물 설치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중국이 한중잠정조치수역에 이동식 구조물에 이어 고정식 구조물을 추가 설치했다고 한다”면서 “사실이라면 명백한 영토주권 침해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중국 측이 불필요한 갈등과 분쟁으로 한중 관계를 훼손하는 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중국은 한중 양국이 쌓아 온 신뢰 관계를 훼손하면서 해양 분쟁의 씨앗을 심을 작정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불필요한 분쟁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물 설치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 정부의 조사에 협조하기를 바란다”면서 “민주당은 모든 영토주권 침해행위에 단호히 반대하며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이동식 대형 구조물 2기 외에도 석유시추선 형태의 고정 구조물 1기를 추가 설치해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중국이 한중잠정조치수역에 이동식 구조물에 이어 고정식 구조물을 추가 설치했다고 한다”면서 “사실이라면 명백한 영토주권 침해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중국 측이 불필요한 갈등과 분쟁으로 한중 관계를 훼손하는 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중국은 한중 양국이 쌓아 온 신뢰 관계를 훼손하면서 해양 분쟁의 씨앗을 심을 작정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불필요한 분쟁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물 설치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 정부의 조사에 협조하기를 바란다”면서 “민주당은 모든 영토주권 침해행위에 단호히 반대하며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이동식 대형 구조물 2기 외에도 석유시추선 형태의 고정 구조물 1기를 추가 설치해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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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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