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경선, 정책 대신 이재명 헐뜯기만…품격 지켜야”
입력 2025.04.20 (14:55)
수정 2025.04.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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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정책을 논하는 대신 이재명 후보 헐뜯기만 하고 있다며, 품격을 지키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예상했던 대로 시작부터 실망을 넘어 참담함과 허탈감만을 국민께 안기 있다”면서 “정책과 비전은 온데간데없고 오직 제1당의 대선 경선에 나선 후보를 헐뜯기만 바빴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본인들이 배출한 대통령의 내란 사태로 인해 치러지는 조기 대선임에도 국민께 진정한 사과 한마디 없었다”면서 “청년미래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토론회라는 것이 무색하게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조롱과 폄훼, 억지스러운 낙인찍기에 온 에너지를 쏟아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책을 두고 경쟁하고, 비전을 통해 설득하는 것이 바로 성숙한 정치”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은 경선장을 이재명만 반대하면 된다는 구태의 틀에 갇혀 지극히 저열한 진영 싸움의 무대로 전락시켰다. 이러고도 선택을 받길 바라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께 내놓을 정책도, 미래도, 비전도 없다면 적어도 정치인의 기본자세인 품격과 상식은 지키길 바란다”면서 “오직 정쟁에만 몰두하는 정당에 우리 국민은 더 이상의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예상했던 대로 시작부터 실망을 넘어 참담함과 허탈감만을 국민께 안기 있다”면서 “정책과 비전은 온데간데없고 오직 제1당의 대선 경선에 나선 후보를 헐뜯기만 바빴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본인들이 배출한 대통령의 내란 사태로 인해 치러지는 조기 대선임에도 국민께 진정한 사과 한마디 없었다”면서 “청년미래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토론회라는 것이 무색하게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조롱과 폄훼, 억지스러운 낙인찍기에 온 에너지를 쏟아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책을 두고 경쟁하고, 비전을 통해 설득하는 것이 바로 성숙한 정치”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은 경선장을 이재명만 반대하면 된다는 구태의 틀에 갇혀 지극히 저열한 진영 싸움의 무대로 전락시켰다. 이러고도 선택을 받길 바라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께 내놓을 정책도, 미래도, 비전도 없다면 적어도 정치인의 기본자세인 품격과 상식은 지키길 바란다”면서 “오직 정쟁에만 몰두하는 정당에 우리 국민은 더 이상의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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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 경선, 정책 대신 이재명 헐뜯기만…품격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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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0 14:55:01
- 수정2025-04-20 15:07:31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정책을 논하는 대신 이재명 후보 헐뜯기만 하고 있다며, 품격을 지키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예상했던 대로 시작부터 실망을 넘어 참담함과 허탈감만을 국민께 안기 있다”면서 “정책과 비전은 온데간데없고 오직 제1당의 대선 경선에 나선 후보를 헐뜯기만 바빴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본인들이 배출한 대통령의 내란 사태로 인해 치러지는 조기 대선임에도 국민께 진정한 사과 한마디 없었다”면서 “청년미래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토론회라는 것이 무색하게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조롱과 폄훼, 억지스러운 낙인찍기에 온 에너지를 쏟아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책을 두고 경쟁하고, 비전을 통해 설득하는 것이 바로 성숙한 정치”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은 경선장을 이재명만 반대하면 된다는 구태의 틀에 갇혀 지극히 저열한 진영 싸움의 무대로 전락시켰다. 이러고도 선택을 받길 바라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께 내놓을 정책도, 미래도, 비전도 없다면 적어도 정치인의 기본자세인 품격과 상식은 지키길 바란다”면서 “오직 정쟁에만 몰두하는 정당에 우리 국민은 더 이상의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예상했던 대로 시작부터 실망을 넘어 참담함과 허탈감만을 국민께 안기 있다”면서 “정책과 비전은 온데간데없고 오직 제1당의 대선 경선에 나선 후보를 헐뜯기만 바빴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본인들이 배출한 대통령의 내란 사태로 인해 치러지는 조기 대선임에도 국민께 진정한 사과 한마디 없었다”면서 “청년미래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토론회라는 것이 무색하게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조롱과 폄훼, 억지스러운 낙인찍기에 온 에너지를 쏟아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책을 두고 경쟁하고, 비전을 통해 설득하는 것이 바로 성숙한 정치”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은 경선장을 이재명만 반대하면 된다는 구태의 틀에 갇혀 지극히 저열한 진영 싸움의 무대로 전락시켰다. 이러고도 선택을 받길 바라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께 내놓을 정책도, 미래도, 비전도 없다면 적어도 정치인의 기본자세인 품격과 상식은 지키길 바란다”면서 “오직 정쟁에만 몰두하는 정당에 우리 국민은 더 이상의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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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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