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5.04.21 (23:41) 수정 2025.04.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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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새벽에 발생한 공장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1층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시작된 불은 벽면을 타고 2층까지 빠르게 번졌습니다.

공장에서 거주하던 네 명이 긴급히 대피했고요.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을 태우고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아동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환자와 의료진 등 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냉각탑 철거를 위해 절단 작업 중 부주의로 불이 난걸로 추정됩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남성이 1톤 화물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남성은 운전자 없이 경사면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화물차를 세우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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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1 2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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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새벽에 발생한 공장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1층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시작된 불은 벽면을 타고 2층까지 빠르게 번졌습니다.

공장에서 거주하던 네 명이 긴급히 대피했고요.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을 태우고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아동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환자와 의료진 등 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냉각탑 철거를 위해 절단 작업 중 부주의로 불이 난걸로 추정됩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남성이 1톤 화물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남성은 운전자 없이 경사면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화물차를 세우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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