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새로운 한미 동맹 물꼬”…‘2+2 통상협의’ 출국
입력 2025.04.22 (10:31)
수정 2025.04.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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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2일) 이른바 ‘2+2 통상협의’를 위한 미국 방문길에 오르며 “한미 동맹을 새롭게 다지는 논의의 물꼬를 트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측에서 이번 협의 제안했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돌아와서 답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 참석 여부를 통보받았는지, 우리가 내세울 협상 카드는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최 부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전 8시, 한국 시각으로는 24일 밤 9시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2+2 통상협의’를 진행합니다.
최 부총리가 미국 측 관세 협상을 총괄하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세 협상 의제와 속도 등에 대해 양국의 전반적인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내일(23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측에서 이번 협의 제안했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돌아와서 답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 참석 여부를 통보받았는지, 우리가 내세울 협상 카드는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최 부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전 8시, 한국 시각으로는 24일 밤 9시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2+2 통상협의’를 진행합니다.
최 부총리가 미국 측 관세 협상을 총괄하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세 협상 의제와 속도 등에 대해 양국의 전반적인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내일(23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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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2 10:43:16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2일) 이른바 ‘2+2 통상협의’를 위한 미국 방문길에 오르며 “한미 동맹을 새롭게 다지는 논의의 물꼬를 트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측에서 이번 협의 제안했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돌아와서 답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 참석 여부를 통보받았는지, 우리가 내세울 협상 카드는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최 부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전 8시, 한국 시각으로는 24일 밤 9시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2+2 통상협의’를 진행합니다.
최 부총리가 미국 측 관세 협상을 총괄하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세 협상 의제와 속도 등에 대해 양국의 전반적인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내일(23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측에서 이번 협의 제안했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돌아와서 답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 참석 여부를 통보받았는지, 우리가 내세울 협상 카드는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최 부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전 8시, 한국 시각으로는 24일 밤 9시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2+2 통상협의’를 진행합니다.
최 부총리가 미국 측 관세 협상을 총괄하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세 협상 의제와 속도 등에 대해 양국의 전반적인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내일(23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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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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