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명동성당서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깊은 감사와 애도”

입력 2025.04.22 (16:09) 수정 2025.04.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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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22일) 서울 명동대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찾아 “제266대 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천주교회와 전 세계 신자들에게 깊은 영적 가르침과 믿음의 유산을 남기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행은 “늘 겸손하고 소탈하신 모습으로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신 고 프란치스코 교황께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어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는 조전을 교황청에 보냈습니다.

한 대행은 조전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전 세계 천주교인들과 함께 슬픔을 같이 하며 진심 어린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을 위해 바티칸 사절단 파견도 검토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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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2 16:09:20
    • 수정2025-04-22 16:13:32
    정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22일) 서울 명동대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찾아 “제266대 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천주교회와 전 세계 신자들에게 깊은 영적 가르침과 믿음의 유산을 남기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행은 “늘 겸손하고 소탈하신 모습으로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신 고 프란치스코 교황께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어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는 조전을 교황청에 보냈습니다.

한 대행은 조전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전 세계 천주교인들과 함께 슬픔을 같이 하며 진심 어린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을 위해 바티칸 사절단 파견도 검토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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