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구조사
자세히 보기
사진

0
%
사진

0
%

이준석, 동탄서 “독재자 이재명 막아야”…권영국 “차별 없는 나라”

입력 2025.06.01 (21:04) 수정 2025.06.01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늘(1일)도 이재명 후보 아들 문제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단일화는 없다, 다시 한 번 못박았습니다.

김유대 기잡니다.

[리포트]

이준석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여론 조사상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둔 자신의 지역구, 동탄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 아들 관련 문제 등을 언급하며 자신을 제명하려 하는 독재자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국민들께서 저를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는데 감히 이재명 후보가 어떻게 저를 제명한다는 얘기를 할 수 있습니까."]

"완주 결승선이 눈 앞이다. 의미 있는 고지를 확보하겠다"며 '사표 방지론'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윤석열이라는 폭군에게 표를 받으려고 하는 기호 2번 후보,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하는 순간 그 둘은 동일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본 투표 전 단일화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국민의힘의 전략이라는 것이 선거 처음부터 끝까지 단일화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여성과 노동자 등이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외치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 노동하기 좋은 나라 우리가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편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는 "마지막 힘을 총집결할 때"라며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 박준영/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박미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준석, 동탄서 “독재자 이재명 막아야”…권영국 “차별 없는 나라”
    • 입력 2025-06-01 21:04:27
    • 수정2025-06-01 22:02:30
    뉴스 9
[앵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늘(1일)도 이재명 후보 아들 문제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단일화는 없다, 다시 한 번 못박았습니다.

김유대 기잡니다.

[리포트]

이준석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여론 조사상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둔 자신의 지역구, 동탄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 아들 관련 문제 등을 언급하며 자신을 제명하려 하는 독재자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국민들께서 저를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는데 감히 이재명 후보가 어떻게 저를 제명한다는 얘기를 할 수 있습니까."]

"완주 결승선이 눈 앞이다. 의미 있는 고지를 확보하겠다"며 '사표 방지론'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윤석열이라는 폭군에게 표를 받으려고 하는 기호 2번 후보,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하는 순간 그 둘은 동일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본 투표 전 단일화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국민의힘의 전략이라는 것이 선거 처음부터 끝까지 단일화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여성과 노동자 등이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외치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 노동하기 좋은 나라 우리가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편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는 "마지막 힘을 총집결할 때"라며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 박준영/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박미주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