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정지지율, 민주주의 회복 기대감 반영…겸허히 받아들여”
입력 2025.06.16 (11:09)
수정 2025.06.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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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58.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많은 분들의 기대와 열망 속에 탄생한 내란의 종식과 국정 정상화,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6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발표된 국정수행 지지율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착실히 준비해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8.6%가 ‘잘함’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34.2%, ‘잘 모름’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7.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민정수석 인사 검증 진행 중…내각 인선 확정되지 않아”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광수 민정수석 낙마 후 새 민정수석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정수석은 진행 중에 있고 균형인사제도비서관실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합리적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각 인선과 관련해선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그래서 (비서실장도) G7 순방 이후라고만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민추천제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추천 횟수는 공유되지 않을 확률이 높고, 추천 사유는 반드시 공개될 것”이라며 “판단의 요소가 되기 때문에 횟수보단 사유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6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발표된 국정수행 지지율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착실히 준비해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8.6%가 ‘잘함’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34.2%, ‘잘 모름’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7.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민정수석 인사 검증 진행 중…내각 인선 확정되지 않아”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광수 민정수석 낙마 후 새 민정수석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정수석은 진행 중에 있고 균형인사제도비서관실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합리적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각 인선과 관련해선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그래서 (비서실장도) G7 순방 이후라고만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민추천제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추천 횟수는 공유되지 않을 확률이 높고, 추천 사유는 반드시 공개될 것”이라며 “판단의 요소가 되기 때문에 횟수보단 사유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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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국정지지율, 민주주의 회복 기대감 반영…겸허히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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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6 11:09:46
- 수정2025-06-16 11:13:56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58.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많은 분들의 기대와 열망 속에 탄생한 내란의 종식과 국정 정상화,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6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발표된 국정수행 지지율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착실히 준비해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8.6%가 ‘잘함’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34.2%, ‘잘 모름’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7.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민정수석 인사 검증 진행 중…내각 인선 확정되지 않아”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광수 민정수석 낙마 후 새 민정수석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정수석은 진행 중에 있고 균형인사제도비서관실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합리적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각 인선과 관련해선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그래서 (비서실장도) G7 순방 이후라고만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민추천제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추천 횟수는 공유되지 않을 확률이 높고, 추천 사유는 반드시 공개될 것”이라며 “판단의 요소가 되기 때문에 횟수보단 사유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6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발표된 국정수행 지지율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착실히 준비해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8.6%가 ‘잘함’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34.2%, ‘잘 모름’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7.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민정수석 인사 검증 진행 중…내각 인선 확정되지 않아”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광수 민정수석 낙마 후 새 민정수석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정수석은 진행 중에 있고 균형인사제도비서관실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합리적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각 인선과 관련해선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그래서 (비서실장도) G7 순방 이후라고만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민추천제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추천 횟수는 공유되지 않을 확률이 높고, 추천 사유는 반드시 공개될 것”이라며 “판단의 요소가 되기 때문에 횟수보단 사유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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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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