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스라엘 중국 대사관 “가능한 빨리 육로로 이스라엘 떠나라”

입력 2025.06.17 (09:28) 수정 2025.06.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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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가능한 한 빨리 육로 국경을 통해 이스라엘을 떠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의 안보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중국 대사관이 자국민 철수를 촉구했다며, 육로 이용을 권고한 것은 이스라엘 영공이 폐쇄돼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사관은 위챗에 올린 공지에서 “현재 이스라엘-이란 갈등이 계속 격화되고 있으며, 민간 시설이 피해를 입고 민간인 사상자가 늘어나 안보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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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7 09:28:46
    • 수정2025-06-17 09:31:12
    국제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가능한 한 빨리 육로 국경을 통해 이스라엘을 떠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의 안보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중국 대사관이 자국민 철수를 촉구했다며, 육로 이용을 권고한 것은 이스라엘 영공이 폐쇄돼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사관은 위챗에 올린 공지에서 “현재 이스라엘-이란 갈등이 계속 격화되고 있으며, 민간 시설이 피해를 입고 민간인 사상자가 늘어나 안보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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