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외교 돌입…한미 정상회담 불투명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초청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하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습니다.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상황을 이유로 조기 귀국하기로 하면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트럼프 “즉시 테헤란 떠나라”…국영방송사 공습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귀국 후 일정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를 지시하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즉시 대피하라고 밝히는 등 중동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국영방송사까지 공습하며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고 미국은 중동에 항모를 배치한 가운데, 이란이 다급히 휴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야 새 원내대표 첫 회동…협치 열리나
새 정부 출범 후 바뀐 여야의 원내 사령탑이 오늘 처음으로 만납니다. 2차 추경 편성과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정국 상황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협치가 시작될지 또는 대치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국 국가경쟁력 27위…전년보다 7계단 하락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27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했습니다. 특히 기업 쪽 평가가 부진했는데 '경영 관행'과 '노동시장', '기술 인프라' 부문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초청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하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습니다.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상황을 이유로 조기 귀국하기로 하면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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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귀국 후 일정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를 지시하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즉시 대피하라고 밝히는 등 중동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국영방송사까지 공습하며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고 미국은 중동에 항모를 배치한 가운데, 이란이 다급히 휴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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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27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했습니다. 특히 기업 쪽 평가가 부진했는데 '경영 관행'과 '노동시장', '기술 인프라' 부문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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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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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7 12:00:35
- 수정2025-06-17 12:07:23

G7 정상외교 돌입…한미 정상회담 불투명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초청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하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습니다.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상황을 이유로 조기 귀국하기로 하면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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