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역량 평가지표 ‘네이처 인덱스’ 한국 7위…1위는 중국
입력 2025.06.17 (14:39)
수정 2025.06.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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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과학연구 역량을 평가하는 세계적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에서 한국이 7위를 차지했습니다.
과학 학술지 ‘네이처’를 발간하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현지시각 17일 발표한 ‘2025 네이처 인덱스’를 보면 한국은 세계 각국 중 7위를 차지해 2023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네이처 인덱스’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자연과학 저널 등 우수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 수와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이번에는 2024년 한 해 145종의 학술지에 실린 논문 90,283편을 분석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 중국이, 2위는 미국이 차지했으며 이어 독일과 영국, 일본과 프랑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7위인 한국에 이어 캐나다와 인도, 스위스가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연구기관별 순위에서는 중국과학원이 1위, 미국 하버드대가 2위였고, 3위부터 9위까지는 모두 중국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차지했습니다.
10위는 독일 막스플랑크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가 5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한국과학기술원 KAIST가 8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처 인덱스 홈피 캡처]
과학 학술지 ‘네이처’를 발간하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현지시각 17일 발표한 ‘2025 네이처 인덱스’를 보면 한국은 세계 각국 중 7위를 차지해 2023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네이처 인덱스’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자연과학 저널 등 우수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 수와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이번에는 2024년 한 해 145종의 학술지에 실린 논문 90,283편을 분석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 중국이, 2위는 미국이 차지했으며 이어 독일과 영국, 일본과 프랑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7위인 한국에 이어 캐나다와 인도, 스위스가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연구기관별 순위에서는 중국과학원이 1위, 미국 하버드대가 2위였고, 3위부터 9위까지는 모두 중국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차지했습니다.
10위는 독일 막스플랑크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가 5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한국과학기술원 KAIST가 8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처 인덱스 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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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7 14:39:31
- 수정2025-06-17 14:42:18

세계 각국의 과학연구 역량을 평가하는 세계적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에서 한국이 7위를 차지했습니다.
과학 학술지 ‘네이처’를 발간하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현지시각 17일 발표한 ‘2025 네이처 인덱스’를 보면 한국은 세계 각국 중 7위를 차지해 2023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네이처 인덱스’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자연과학 저널 등 우수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 수와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이번에는 2024년 한 해 145종의 학술지에 실린 논문 90,283편을 분석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 중국이, 2위는 미국이 차지했으며 이어 독일과 영국, 일본과 프랑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7위인 한국에 이어 캐나다와 인도, 스위스가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연구기관별 순위에서는 중국과학원이 1위, 미국 하버드대가 2위였고, 3위부터 9위까지는 모두 중국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차지했습니다.
10위는 독일 막스플랑크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가 5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한국과학기술원 KAIST가 8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처 인덱스 홈피 캡처]
과학 학술지 ‘네이처’를 발간하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현지시각 17일 발표한 ‘2025 네이처 인덱스’를 보면 한국은 세계 각국 중 7위를 차지해 2023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네이처 인덱스’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자연과학 저널 등 우수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 수와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이번에는 2024년 한 해 145종의 학술지에 실린 논문 90,283편을 분석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 중국이, 2위는 미국이 차지했으며 이어 독일과 영국, 일본과 프랑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7위인 한국에 이어 캐나다와 인도, 스위스가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연구기관별 순위에서는 중국과학원이 1위, 미국 하버드대가 2위였고, 3위부터 9위까지는 모두 중국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차지했습니다.
10위는 독일 막스플랑크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가 5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한국과학기술원 KAIST가 8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처 인덱스 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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