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한미 정상회담 무산…다음 스텝은?

[앵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나와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불발됐어요.

우리로서는 좀 아쉽게 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대통령실에선 가장 빠른 시기 한미 정상회담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 만남,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까요?

[앵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양해를 구했다곤 하지만 회담 날짜까지 잡아놓고 귀국한건 사실상 외교적 결례 아닐까요?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왜 약속된 일정을 뒤로하고 조기귀국을 택한걸까요?

[앵커]

귀국하기 전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정상들이 잘 소통하지 못하는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까?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가버렸으니 회의의 성과가 많이 반감되는 게 아닐까요?

[앵커]

미일 정상회담은 어제 열렸잖아요?

여기에선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

[앵커]

이 대통령은 오늘 호주, 남아공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졌죠.

어떤 성과들이 있었나요?

[앵커]

내일 한일정상회담이 있지 않습니까?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요?

[앵커]

그리고 내일 G7 확대 세션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 앞에서 두 차례 연설을 하는 일정도 예정돼 있죠?

[앵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