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투약 혐의’ 이철규 아들 첫 재판, 15분 만에 종료
입력 2025.06.18 (15:08)
수정 2025.06.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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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투약 혐의를 받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의 첫 재판이 재판 시작 15분 만에 끝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오늘(18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 아들 이 모 씨와 며느리 임 모 씨 등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사건 기록을 아직 열람하지 못했다며, 기록을 확인한 다음에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 측이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밝히지 않으면서, 오늘 재판은 검찰의 공소사실 낭독 후에 15분 만에 끝났습니다.
앞서 이 씨 측은 재판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구속 피고인이 있다는 점을 들며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내와 지인들과 공모해 최소 9차례 대마 매수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이 씨의 부인 임 씨도 범행 현장까지 동행한 사실이 CCTV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와 공범인 이 씨 중학교 동창인 정 모 씨는 구속기소 됐습니다. 아내 임 씨와 이 씨의 군대 선임인 권 모 씨는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오늘(18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 아들 이 모 씨와 며느리 임 모 씨 등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사건 기록을 아직 열람하지 못했다며, 기록을 확인한 다음에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 측이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밝히지 않으면서, 오늘 재판은 검찰의 공소사실 낭독 후에 15분 만에 끝났습니다.
앞서 이 씨 측은 재판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구속 피고인이 있다는 점을 들며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내와 지인들과 공모해 최소 9차례 대마 매수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이 씨의 부인 임 씨도 범행 현장까지 동행한 사실이 CCTV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와 공범인 이 씨 중학교 동창인 정 모 씨는 구속기소 됐습니다. 아내 임 씨와 이 씨의 군대 선임인 권 모 씨는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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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 투약 혐의’ 이철규 아들 첫 재판, 15분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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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8 15:08:12
- 수정2025-06-18 15:16:32

대마 투약 혐의를 받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의 첫 재판이 재판 시작 15분 만에 끝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오늘(18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 아들 이 모 씨와 며느리 임 모 씨 등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사건 기록을 아직 열람하지 못했다며, 기록을 확인한 다음에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 측이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밝히지 않으면서, 오늘 재판은 검찰의 공소사실 낭독 후에 15분 만에 끝났습니다.
앞서 이 씨 측은 재판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구속 피고인이 있다는 점을 들며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내와 지인들과 공모해 최소 9차례 대마 매수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이 씨의 부인 임 씨도 범행 현장까지 동행한 사실이 CCTV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와 공범인 이 씨 중학교 동창인 정 모 씨는 구속기소 됐습니다. 아내 임 씨와 이 씨의 군대 선임인 권 모 씨는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오늘(18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 아들 이 모 씨와 며느리 임 모 씨 등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사건 기록을 아직 열람하지 못했다며, 기록을 확인한 다음에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 측이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밝히지 않으면서, 오늘 재판은 검찰의 공소사실 낭독 후에 15분 만에 끝났습니다.
앞서 이 씨 측은 재판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구속 피고인이 있다는 점을 들며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내와 지인들과 공모해 최소 9차례 대마 매수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이 씨의 부인 임 씨도 범행 현장까지 동행한 사실이 CCTV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와 공범인 이 씨 중학교 동창인 정 모 씨는 구속기소 됐습니다. 아내 임 씨와 이 씨의 군대 선임인 권 모 씨는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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