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참사 1주기 ‘산업재해 예방 포럼’ 23일 개최
입력 2025.06.19 (10:46)
수정 2025.06.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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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산업재해 예방 포럼’을 개최합니다.
포럼에는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31개 시군 산업안전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지공장 화재 수습 과정 및 대응 과제와 산업재해 예방정책 등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지공장 화재 관련 발표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과 수습 과정, 제도적 한계점을 분석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과제가 제시됩니다.
또 경기도는 산재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발표하고, 고용노동부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산업안전 정책 방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기도는 그간 정부에 건의해 왔던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공유’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은 “포럼을 통해 아리셀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정부·지방자치단체·현장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차전지 생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포럼에는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31개 시군 산업안전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지공장 화재 수습 과정 및 대응 과제와 산업재해 예방정책 등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지공장 화재 관련 발표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과 수습 과정, 제도적 한계점을 분석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과제가 제시됩니다.
또 경기도는 산재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발표하고, 고용노동부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산업안전 정책 방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기도는 그간 정부에 건의해 왔던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공유’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은 “포럼을 통해 아리셀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정부·지방자치단체·현장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차전지 생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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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셀 화재 참사 1주기 ‘산업재해 예방 포럼’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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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9 10:46:16
- 수정2025-06-19 10:47:59

경기도는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산업재해 예방 포럼’을 개최합니다.
포럼에는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31개 시군 산업안전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지공장 화재 수습 과정 및 대응 과제와 산업재해 예방정책 등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지공장 화재 관련 발표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과 수습 과정, 제도적 한계점을 분석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과제가 제시됩니다.
또 경기도는 산재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발표하고, 고용노동부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산업안전 정책 방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기도는 그간 정부에 건의해 왔던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공유’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은 “포럼을 통해 아리셀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정부·지방자치단체·현장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차전지 생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포럼에는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31개 시군 산업안전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지공장 화재 수습 과정 및 대응 과제와 산업재해 예방정책 등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지공장 화재 관련 발표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과 수습 과정, 제도적 한계점을 분석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과제가 제시됩니다.
또 경기도는 산재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발표하고, 고용노동부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산업안전 정책 방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기도는 그간 정부에 건의해 왔던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공유’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은 “포럼을 통해 아리셀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정부·지방자치단체·현장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차전지 생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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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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