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 체제붕괴는 목표가 아닌 결과”
입력 2025.06.20 (10:24)
수정 2025.06.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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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 공격하며 시작된 양국의 무력 충돌이 1주일에 접어든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체제 붕괴는 이번 공격의 목표가 아닌 결과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각 19일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교체 또는 체제 붕괴 문제는 무엇보다 이란인들의 문제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이유로 나는 그것(이란 정권 교체)을 목표로 제시하지 않았다. 그것은 결과일 수는 있을지언정, 우리의 명시적 또는 공식적 목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런 발언은 이란 군 수뇌부와 핵 과학자들을 속속 제거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36년째 이란을 통치 중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대한 답변으로 해석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이란 핵시설 등을 전격 공습하며 ‘일어서는 사자’ 작전 개시를 선언한 지 사흘 만인 지난 16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이란인들은 정권이 생각보다 훨씬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를 깨닫는 것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혀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권 교체나 정권 붕괴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그는 같은날 미국 ABC 방송 인터뷰에서도 이스라엘군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암살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이는 갈등을 심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끝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칸 방송과의 인터뷰 직전 이스라엘 남부의 대형 병원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에 격앙된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현대판 히틀러’라고 부르며 “계속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위협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이란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답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울러 미국의 개입과 무관하게 이스라엘 독자적으로도 이란의 핵시설 전체를 제거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산 아래 지하 90m 깊은 속에 설치된 이란의 핵심 핵시설 포르도의 경우 미국의 벙커버스터의 지원이 있어야만 파괴할 수 있다는 게 군사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네탸나후 총리는 포르도 핵시설 해결 문제가 미국의 지원 여부에 달려 있냐는 물음에 “우리는 그들의 핵시설 전체를 포함해 우리 목표물 모두를 제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그(트럼프)가 공격에 참여할지 말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는 미국에 좋은 것을 할 것이고, 나는 이스라엘에 좋은 것을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모든 이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는 중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포르도 핵시설과 관련한 네타냐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이 이스라엘을 도와 이란의 공격에 직접 개입할지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말하기 전에 이뤄진 것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을 직접 공격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스라엘 방어에 있어 이미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군 조종사들은 우리 조종사들과 함께 드론을 요격하고 있다”며 지난 1주일 동안 이란과 이란 대리 세력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발사한 수천기의 드론 중에 이스라엘 침투에 성공한 것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에 전달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의 중동 배치 등도 방어에 도움을 주는 요소로 언급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각 19일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교체 또는 체제 붕괴 문제는 무엇보다 이란인들의 문제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이유로 나는 그것(이란 정권 교체)을 목표로 제시하지 않았다. 그것은 결과일 수는 있을지언정, 우리의 명시적 또는 공식적 목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런 발언은 이란 군 수뇌부와 핵 과학자들을 속속 제거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36년째 이란을 통치 중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대한 답변으로 해석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이란 핵시설 등을 전격 공습하며 ‘일어서는 사자’ 작전 개시를 선언한 지 사흘 만인 지난 16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이란인들은 정권이 생각보다 훨씬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를 깨닫는 것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혀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권 교체나 정권 붕괴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그는 같은날 미국 ABC 방송 인터뷰에서도 이스라엘군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암살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이는 갈등을 심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끝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칸 방송과의 인터뷰 직전 이스라엘 남부의 대형 병원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에 격앙된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현대판 히틀러’라고 부르며 “계속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위협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이란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답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울러 미국의 개입과 무관하게 이스라엘 독자적으로도 이란의 핵시설 전체를 제거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산 아래 지하 90m 깊은 속에 설치된 이란의 핵심 핵시설 포르도의 경우 미국의 벙커버스터의 지원이 있어야만 파괴할 수 있다는 게 군사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네탸나후 총리는 포르도 핵시설 해결 문제가 미국의 지원 여부에 달려 있냐는 물음에 “우리는 그들의 핵시설 전체를 포함해 우리 목표물 모두를 제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그(트럼프)가 공격에 참여할지 말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는 미국에 좋은 것을 할 것이고, 나는 이스라엘에 좋은 것을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모든 이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는 중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포르도 핵시설과 관련한 네타냐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이 이스라엘을 도와 이란의 공격에 직접 개입할지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말하기 전에 이뤄진 것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을 직접 공격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스라엘 방어에 있어 이미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군 조종사들은 우리 조종사들과 함께 드론을 요격하고 있다”며 지난 1주일 동안 이란과 이란 대리 세력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발사한 수천기의 드론 중에 이스라엘 침투에 성공한 것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에 전달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의 중동 배치 등도 방어에 도움을 주는 요소로 언급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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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 공격하며 시작된 양국의 무력 충돌이 1주일에 접어든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체제 붕괴는 이번 공격의 목표가 아닌 결과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각 19일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교체 또는 체제 붕괴 문제는 무엇보다 이란인들의 문제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이유로 나는 그것(이란 정권 교체)을 목표로 제시하지 않았다. 그것은 결과일 수는 있을지언정, 우리의 명시적 또는 공식적 목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런 발언은 이란 군 수뇌부와 핵 과학자들을 속속 제거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36년째 이란을 통치 중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대한 답변으로 해석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이란 핵시설 등을 전격 공습하며 ‘일어서는 사자’ 작전 개시를 선언한 지 사흘 만인 지난 16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이란인들은 정권이 생각보다 훨씬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를 깨닫는 것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혀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권 교체나 정권 붕괴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그는 같은날 미국 ABC 방송 인터뷰에서도 이스라엘군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암살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이는 갈등을 심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끝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칸 방송과의 인터뷰 직전 이스라엘 남부의 대형 병원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에 격앙된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현대판 히틀러’라고 부르며 “계속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위협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이란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답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울러 미국의 개입과 무관하게 이스라엘 독자적으로도 이란의 핵시설 전체를 제거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산 아래 지하 90m 깊은 속에 설치된 이란의 핵심 핵시설 포르도의 경우 미국의 벙커버스터의 지원이 있어야만 파괴할 수 있다는 게 군사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네탸나후 총리는 포르도 핵시설 해결 문제가 미국의 지원 여부에 달려 있냐는 물음에 “우리는 그들의 핵시설 전체를 포함해 우리 목표물 모두를 제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그(트럼프)가 공격에 참여할지 말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는 미국에 좋은 것을 할 것이고, 나는 이스라엘에 좋은 것을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모든 이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는 중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포르도 핵시설과 관련한 네타냐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이 이스라엘을 도와 이란의 공격에 직접 개입할지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말하기 전에 이뤄진 것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을 직접 공격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스라엘 방어에 있어 이미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군 조종사들은 우리 조종사들과 함께 드론을 요격하고 있다”며 지난 1주일 동안 이란과 이란 대리 세력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발사한 수천기의 드론 중에 이스라엘 침투에 성공한 것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에 전달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의 중동 배치 등도 방어에 도움을 주는 요소로 언급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각 19일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교체 또는 체제 붕괴 문제는 무엇보다 이란인들의 문제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이유로 나는 그것(이란 정권 교체)을 목표로 제시하지 않았다. 그것은 결과일 수는 있을지언정, 우리의 명시적 또는 공식적 목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런 발언은 이란 군 수뇌부와 핵 과학자들을 속속 제거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36년째 이란을 통치 중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대한 답변으로 해석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이란 핵시설 등을 전격 공습하며 ‘일어서는 사자’ 작전 개시를 선언한 지 사흘 만인 지난 16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이란인들은 정권이 생각보다 훨씬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를 깨닫는 것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혀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권 교체나 정권 붕괴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그는 같은날 미국 ABC 방송 인터뷰에서도 이스라엘군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암살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이는 갈등을 심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끝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칸 방송과의 인터뷰 직전 이스라엘 남부의 대형 병원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에 격앙된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현대판 히틀러’라고 부르며 “계속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위협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이란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답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울러 미국의 개입과 무관하게 이스라엘 독자적으로도 이란의 핵시설 전체를 제거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산 아래 지하 90m 깊은 속에 설치된 이란의 핵심 핵시설 포르도의 경우 미국의 벙커버스터의 지원이 있어야만 파괴할 수 있다는 게 군사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네탸나후 총리는 포르도 핵시설 해결 문제가 미국의 지원 여부에 달려 있냐는 물음에 “우리는 그들의 핵시설 전체를 포함해 우리 목표물 모두를 제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그(트럼프)가 공격에 참여할지 말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는 미국에 좋은 것을 할 것이고, 나는 이스라엘에 좋은 것을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모든 이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는 중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포르도 핵시설과 관련한 네타냐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이 이스라엘을 도와 이란의 공격에 직접 개입할지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말하기 전에 이뤄진 것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을 직접 공격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스라엘 방어에 있어 이미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군 조종사들은 우리 조종사들과 함께 드론을 요격하고 있다”며 지난 1주일 동안 이란과 이란 대리 세력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발사한 수천기의 드론 중에 이스라엘 침투에 성공한 것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에 전달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의 중동 배치 등도 방어에 도움을 주는 요소로 언급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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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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