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재산 관련 의혹에 “경조사·출판기념회 있었다”
입력 2025.06.20 (11:09)
수정 2025.06.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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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권에서 제기한 재산 관련 의혹을 모두 소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20일) 불교방송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결론을 말씀드리면 다 소명이 된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그 기간에 경사도 있었고, 결혼도 있었고, 조사도 있었고, 출판기념회도 두 번 있었다”며 “국회의원들이 그런 경험을 했을 때 하는 통상적인 액수가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신에게 1천만원씩 돈을 빌려준 이들을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부르려는 것에는 “자기들이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할까, 우리가 뭘 잘못했냐’, 이렇게 하는 것을 너무 미안해서 말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지난 18일 김 후보자의 연말정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간 공식 수입이 5억1천만원인데 지출금은 13억원에 달한다며 재산 관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조만간 국회에 소명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자는 오늘(20일) 불교방송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결론을 말씀드리면 다 소명이 된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그 기간에 경사도 있었고, 결혼도 있었고, 조사도 있었고, 출판기념회도 두 번 있었다”며 “국회의원들이 그런 경험을 했을 때 하는 통상적인 액수가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신에게 1천만원씩 돈을 빌려준 이들을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부르려는 것에는 “자기들이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할까, 우리가 뭘 잘못했냐’, 이렇게 하는 것을 너무 미안해서 말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지난 18일 김 후보자의 연말정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간 공식 수입이 5억1천만원인데 지출금은 13억원에 달한다며 재산 관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조만간 국회에 소명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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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재산 관련 의혹에 “경조사·출판기념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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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20 11:15:22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권에서 제기한 재산 관련 의혹을 모두 소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20일) 불교방송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결론을 말씀드리면 다 소명이 된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그 기간에 경사도 있었고, 결혼도 있었고, 조사도 있었고, 출판기념회도 두 번 있었다”며 “국회의원들이 그런 경험을 했을 때 하는 통상적인 액수가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신에게 1천만원씩 돈을 빌려준 이들을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부르려는 것에는 “자기들이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할까, 우리가 뭘 잘못했냐’, 이렇게 하는 것을 너무 미안해서 말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지난 18일 김 후보자의 연말정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간 공식 수입이 5억1천만원인데 지출금은 13억원에 달한다며 재산 관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조만간 국회에 소명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자는 오늘(20일) 불교방송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결론을 말씀드리면 다 소명이 된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그 기간에 경사도 있었고, 결혼도 있었고, 조사도 있었고, 출판기념회도 두 번 있었다”며 “국회의원들이 그런 경험을 했을 때 하는 통상적인 액수가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신에게 1천만원씩 돈을 빌려준 이들을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부르려는 것에는 “자기들이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할까, 우리가 뭘 잘못했냐’, 이렇게 하는 것을 너무 미안해서 말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지난 18일 김 후보자의 연말정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간 공식 수입이 5억1천만원인데 지출금은 13억원에 달한다며 재산 관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조만간 국회에 소명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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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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