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 ‘GDP 5% 국방비’ 요구에 “안보 환경·재정 요건 등 검토해 우리가 결정”
입력 2025.06.20 (17:46)
수정 2025.06.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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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시아 동맹국들에 더 높은 수준의 국방비를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외교부가 “국내외 안보 환경과 정부 재정 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우리가 결정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0일) “정부는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우리 국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필요한 국방비를 증액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당국자는 “우리나라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GDP(국내 총생산) 대비 국방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관련 사안에 대해 “한국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GDP 대비 국방비 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국방비를 지속 증액해 오고 있다”고 밝혔는데, 외교부는 더 나아가 “우리가 결정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아시아 동맹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0일) “정부는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우리 국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필요한 국방비를 증액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당국자는 “우리나라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GDP(국내 총생산) 대비 국방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관련 사안에 대해 “한국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GDP 대비 국방비 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국방비를 지속 증액해 오고 있다”고 밝혔는데, 외교부는 더 나아가 “우리가 결정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아시아 동맹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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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미 ‘GDP 5% 국방비’ 요구에 “안보 환경·재정 요건 등 검토해 우리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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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0 17:46:06
- 수정2025-06-20 17:51:01

미국이 아시아 동맹국들에 더 높은 수준의 국방비를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외교부가 “국내외 안보 환경과 정부 재정 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우리가 결정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0일) “정부는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우리 국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필요한 국방비를 증액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당국자는 “우리나라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GDP(국내 총생산) 대비 국방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관련 사안에 대해 “한국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GDP 대비 국방비 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국방비를 지속 증액해 오고 있다”고 밝혔는데, 외교부는 더 나아가 “우리가 결정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아시아 동맹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0일) “정부는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우리 국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필요한 국방비를 증액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당국자는 “우리나라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GDP(국내 총생산) 대비 국방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관련 사안에 대해 “한국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GDP 대비 국방비 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국방비를 지속 증액해 오고 있다”고 밝혔는데, 외교부는 더 나아가 “우리가 결정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아시아 동맹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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