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하류 필승교 수위 ‘주의’ 단계…행락객 대피 권고
입력 2025.06.20 (19:44)
수정 2025.06.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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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에 강한 장맛비가 온 가운데, 임진강 하류 필승교의 수위가 1미터를 넘어 행락객들에 대한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오늘(20일) 오후 7시 10분쯤 임진강 하류 경기 연천군 필승교의 수위가 홍수기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미터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천 인근에서 대피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피해를 막기 위한 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필승교는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방류할 경우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국내 최북단 수위 관측 지점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임진강 상류와 인근 지역에 내린 비로 임진강의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황강댐의 방류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강 홍수통제소는 오늘(20일) 오후 7시 10분쯤 임진강 하류 경기 연천군 필승교의 수위가 홍수기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미터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천 인근에서 대피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피해를 막기 위한 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필승교는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방류할 경우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국내 최북단 수위 관측 지점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임진강 상류와 인근 지역에 내린 비로 임진강의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황강댐의 방류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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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강 하류 필승교 수위 ‘주의’ 단계…행락객 대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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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0 19:44:53
- 수정2025-06-20 19:47:24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에 강한 장맛비가 온 가운데, 임진강 하류 필승교의 수위가 1미터를 넘어 행락객들에 대한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오늘(20일) 오후 7시 10분쯤 임진강 하류 경기 연천군 필승교의 수위가 홍수기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미터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천 인근에서 대피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피해를 막기 위한 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필승교는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방류할 경우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국내 최북단 수위 관측 지점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임진강 상류와 인근 지역에 내린 비로 임진강의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황강댐의 방류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강 홍수통제소는 오늘(20일) 오후 7시 10분쯤 임진강 하류 경기 연천군 필승교의 수위가 홍수기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미터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천 인근에서 대피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피해를 막기 위한 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필승교는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방류할 경우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국내 최북단 수위 관측 지점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임진강 상류와 인근 지역에 내린 비로 임진강의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황강댐의 방류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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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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