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서울 도심 일부 하천 통제…경기 남부 호우주의보
입력 2025.06.21 (00:30)
수정 2025.06.21 (0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서울과 경기, 충청 등지에 어제 하루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서울과 인천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 수도권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연결합니다.
최준혁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어제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서울에는 한때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시간당 0.5에서 1밀리미터 안팎으로 빗줄기가 가늘어진 상탭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하천 29곳에 내려졌던 출입 통제 조치는 지금은 우이천과 반포천 등 4곳에서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이천, 안성, 여주 등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호우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서울에 내린 비의 양은 51.1밀리미터로, 많은 곳은 7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고, 경기도와 인천에선 곳에 따라 100밀리미터를 훌쩍 넘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옮겨가면서 지금은 충남 부여와 청양, 보령, 서천에 호우경보가, 대전, 세종, 충북 전역과 충남과 전남, 전북, 경북, 강원 일부 지역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이와 함께 경기 남부 일부 지역과 부산, 울산 전역, 충남, 전남, 전북, 경북, 제주도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구조물 낙하 등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야외에선 사고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영상편집:김인수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서울과 경기, 충청 등지에 어제 하루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서울과 인천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 수도권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연결합니다.
최준혁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어제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서울에는 한때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시간당 0.5에서 1밀리미터 안팎으로 빗줄기가 가늘어진 상탭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하천 29곳에 내려졌던 출입 통제 조치는 지금은 우이천과 반포천 등 4곳에서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이천, 안성, 여주 등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호우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서울에 내린 비의 양은 51.1밀리미터로, 많은 곳은 7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고, 경기도와 인천에선 곳에 따라 100밀리미터를 훌쩍 넘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옮겨가면서 지금은 충남 부여와 청양, 보령, 서천에 호우경보가, 대전, 세종, 충북 전역과 충남과 전남, 전북, 경북, 강원 일부 지역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이와 함께 경기 남부 일부 지역과 부산, 울산 전역, 충남, 전남, 전북, 경북, 제주도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구조물 낙하 등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야외에선 사고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영상편집:김인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보] 서울 도심 일부 하천 통제…경기 남부 호우주의보
-
- 입력 2025-06-21 00:30:30
- 수정2025-06-21 00:38:13

[앵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서울과 경기, 충청 등지에 어제 하루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서울과 인천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 수도권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연결합니다.
최준혁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어제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서울에는 한때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시간당 0.5에서 1밀리미터 안팎으로 빗줄기가 가늘어진 상탭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하천 29곳에 내려졌던 출입 통제 조치는 지금은 우이천과 반포천 등 4곳에서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이천, 안성, 여주 등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호우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서울에 내린 비의 양은 51.1밀리미터로, 많은 곳은 7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고, 경기도와 인천에선 곳에 따라 100밀리미터를 훌쩍 넘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옮겨가면서 지금은 충남 부여와 청양, 보령, 서천에 호우경보가, 대전, 세종, 충북 전역과 충남과 전남, 전북, 경북, 강원 일부 지역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이와 함께 경기 남부 일부 지역과 부산, 울산 전역, 충남, 전남, 전북, 경북, 제주도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구조물 낙하 등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야외에선 사고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영상편집:김인수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서울과 경기, 충청 등지에 어제 하루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서울과 인천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 수도권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연결합니다.
최준혁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어제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서울에는 한때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시간당 0.5에서 1밀리미터 안팎으로 빗줄기가 가늘어진 상탭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하천 29곳에 내려졌던 출입 통제 조치는 지금은 우이천과 반포천 등 4곳에서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이천, 안성, 여주 등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호우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서울에 내린 비의 양은 51.1밀리미터로, 많은 곳은 7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고, 경기도와 인천에선 곳에 따라 100밀리미터를 훌쩍 넘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옮겨가면서 지금은 충남 부여와 청양, 보령, 서천에 호우경보가, 대전, 세종, 충북 전역과 충남과 전남, 전북, 경북, 강원 일부 지역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이와 함께 경기 남부 일부 지역과 부산, 울산 전역, 충남, 전남, 전북, 경북, 제주도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구조물 낙하 등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야외에선 사고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영상편집:김인수
-
-
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최준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