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오피스텔 정전…12시간 넘게 복구 작업중

입력 2025.06.21 (16:59) 수정 2025.06.21 (1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오피스텔과 입점 상가의 전력 복구가 12시간 넘게 지연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명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2시 40분쯤 광명시 일직동 일대의 일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순차적으로 복구가 진행되면서 아파트 일대는 전력 공급이 재개됐으나, 300여 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은 정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에 있는 상업시설과 입주민 등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상가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인 A 씨는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냉동식품 등을 모두 폐기해야 한다"며 "아침부터 정전이 이어져 오늘 하루 판매를 못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기 공급 업체는 오피스텔 자체 설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명 오피스텔 정전…12시간 넘게 복구 작업중
    • 입력 2025-06-21 16:59:50
    • 수정2025-06-21 17:52:25
    사회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오피스텔과 입점 상가의 전력 복구가 12시간 넘게 지연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명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2시 40분쯤 광명시 일직동 일대의 일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순차적으로 복구가 진행되면서 아파트 일대는 전력 공급이 재개됐으나, 300여 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은 정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에 있는 상업시설과 입주민 등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상가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인 A 씨는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냉동식품 등을 모두 폐기해야 한다"며 "아침부터 정전이 이어져 오늘 하루 판매를 못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기 공급 업체는 오피스텔 자체 설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