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김건희 특검 휴일 출근…“특검 사무실 배치 논의”

입력 2025.06.22 (15:49) 수정 2025.06.22 (15: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사건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휴일에도 출근해 본격 수사 개시를 앞두고 특검 사무실 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오늘(22일) 서울 서초구 임시 특검 사무실 출근길에 만난 취재진에게 “사무실 배치 등 준비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곧 공사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내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특검은 추가 검사 파견 계획에 대해 “그 부분도 지금 논의 중이다”고 답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수사 방향 등에 대해선 “차차 논의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민 특검은 지난 20일 법무부에 검사 28명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법에 따라 최대 4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서울 종로구 KT 사옥 가운데 일부 층을 특검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중기 김건희 특검 휴일 출근…“특검 사무실 배치 논의”
    • 입력 2025-06-22 15:49:40
    • 수정2025-06-22 15:51:01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사건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휴일에도 출근해 본격 수사 개시를 앞두고 특검 사무실 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오늘(22일) 서울 서초구 임시 특검 사무실 출근길에 만난 취재진에게 “사무실 배치 등 준비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곧 공사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내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특검은 추가 검사 파견 계획에 대해 “그 부분도 지금 논의 중이다”고 답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수사 방향 등에 대해선 “차차 논의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민 특검은 지난 20일 법무부에 검사 28명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법에 따라 최대 4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서울 종로구 KT 사옥 가운데 일부 층을 특검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