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수부 부산이전 늦출 수 없어”
입력 2025.06.25 (14:25)
수정 2025.06.25 (14: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해수부 부산 이전은 더는 늦출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오늘(25일) 서울 마포에 있는 인사 청문 준비 사무실에 처음으로 출근해 우리나라의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북극항로를 선점하기 위해 해수부를 신속하게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올해 12월 안에 이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대통령께서 두 차례 국무회의에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일정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이 해수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주문한 데 대해 “북극항로를 선점하려면 속도를 내야 하지 않겠느냐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말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또 해수부의 몸집을 키워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지금 모습 그대로 해수부가 부산으로 옮겨가기보다는 해수부의 기능,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플랜트, 국토교통부의 항만 배후 인프라 개발, 행정안전부의 섬 관련 사무를 해수부가 맡도록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 후보자는 오늘(25일) 서울 마포에 있는 인사 청문 준비 사무실에 처음으로 출근해 우리나라의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북극항로를 선점하기 위해 해수부를 신속하게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올해 12월 안에 이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대통령께서 두 차례 국무회의에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일정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이 해수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주문한 데 대해 “북극항로를 선점하려면 속도를 내야 하지 않겠느냐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말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또 해수부의 몸집을 키워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지금 모습 그대로 해수부가 부산으로 옮겨가기보다는 해수부의 기능,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플랜트, 국토교통부의 항만 배후 인프라 개발, 행정안전부의 섬 관련 사무를 해수부가 맡도록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재수 “해수부 부산이전 늦출 수 없어”
-
- 입력 2025-06-25 14:25:25
- 수정2025-06-25 14:35:36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해수부 부산 이전은 더는 늦출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오늘(25일) 서울 마포에 있는 인사 청문 준비 사무실에 처음으로 출근해 우리나라의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북극항로를 선점하기 위해 해수부를 신속하게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올해 12월 안에 이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대통령께서 두 차례 국무회의에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일정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이 해수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주문한 데 대해 “북극항로를 선점하려면 속도를 내야 하지 않겠느냐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말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또 해수부의 몸집을 키워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지금 모습 그대로 해수부가 부산으로 옮겨가기보다는 해수부의 기능,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플랜트, 국토교통부의 항만 배후 인프라 개발, 행정안전부의 섬 관련 사무를 해수부가 맡도록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 후보자는 오늘(25일) 서울 마포에 있는 인사 청문 준비 사무실에 처음으로 출근해 우리나라의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북극항로를 선점하기 위해 해수부를 신속하게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올해 12월 안에 이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대통령께서 두 차례 국무회의에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일정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이 해수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주문한 데 대해 “북극항로를 선점하려면 속도를 내야 하지 않겠느냐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말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또 해수부의 몸집을 키워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지금 모습 그대로 해수부가 부산으로 옮겨가기보다는 해수부의 기능,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플랜트, 국토교통부의 항만 배후 인프라 개발, 행정안전부의 섬 관련 사무를 해수부가 맡도록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조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